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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올 설 연휴 열차 예매 10∼11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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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올 설 연휴 열차 예매 10∼11일 실시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7.01.04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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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부·경전선, 11일 호남·전라선 예매
사진/코레일 제공

[투어코리아] 코레일이 우리나라 최대 명절 ‘설’ 열차 승차권 예매를 오는 10~11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실시한다.

10일은 경부·경전·충북·동해선 등의 승차권을, 11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 예매를 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는 오전 6시부터 15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가능하다. 전체 승차권 중 인터넷에 70%, 역 창구 및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된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11일 오루 4시부터 15일 자정(24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설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다.

예매기간에 판매하고 남은 승차권은 11일 오후 16시부터 판매되며, 이 시점(11일 16시)부터는 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도 설 열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예매 대상은 설 연휴 기간은 1월 26~30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이다.

특히, 이번 예매부터는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때 좌석이 매진된 열차는 매진 즉시 예약대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승차권 불법유통과 부당 확보를 방지하기 위해 1회에 최대 6매까지, 1인 최대 12매까지 예매가 제한된다. 장거리 이용고객의 승차권 구입 기회 제공을 위해 서울(용산)~수원(광명), 부산~삼랑진, 목포~나주, 진주~마산 등 단거리 구간의 승차권은 설 예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코레일은 설 승차권의 편리한 온라인 예매를 돕기 위한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6일 오후 2시부터 사전 오픈한다.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서는 열차시각표, 결제기한, 예약매수, 예약요청 횟수 등 예매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예약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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