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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롱패딩 시대’....롱패딩으로 스타일도 핫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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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롱패딩 시대’....롱패딩으로 스타일도 핫하게!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6.12.21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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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운동선수나 새벽 촬영장의 스타들이 주로 입었던 긴 기장의 패딩인 ‘벤치코트’ 스타일의 롱패딩이 올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한동안 주춤했던 ‘다운재킷’이 더 길어져서 돌아온 것. 패션을 주도하는 스타들도 ‘롱패딩’패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모방심리를 자극한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최근 한 오픈마켓 검색어 1위가 ‘패딩’, 2위가 ‘롱패딩’으로 등각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길이가 길어짐만큼 한층 따뜻할 뿐 아니라 스타일도 살려줘 핫한 패셔니스타도 등극할 수 있는 롱패딩에 도전해보자.

▲ 공승연 화보 이미지 /센터폴 제공

슬림한 실루엣 살려주는 '공승연 롱패딩’

센터폴의 여성용 프리미엄 롱패딩 점퍼 2종은 엉덩이를 덮는 넉넉한 기장에 뛰어난 보온성, 그리고 엣지있는 스타일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공승연 롱패딩’으로 불리는 ‘실버폭스퍼 프리미엄 롱 다운자켓’은 리얼 실버폭스 퍼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구스다운 솜털 90, 깃털 10의 최적의 혼용율로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하며, 벨티드 스타일로 허리라인을 슬림하게 연출해준다. 투톤의 멜란지 패브릭을 사용해 실키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연출되는 컬러감이 특징이다.

무릎까지 오는 긴 기장의 ‘프리미엄 슬림 롱 다운자켓’은 몸매라인을 슬림하게 연출해주는 패턴과 봉제기법을 적용해 날씬해 보이는 효과로 실루엣을 살려준다. 캐주얼 룩은 물론 비즈니스 오피스 룩으로 패셔너블한 코디가 가능하며, 충전재는 구스다운 솜털 90, 깃털 10 비율이며, 탈부착 가능한 긴 모장의 프리미엄 라쿤퍼를 후드에 트리밍해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더했다. 시크한 블랙 컬러 단독으로 만나 볼 수 있다.

▲ 센터폴 프리미엄 슬림 롱 다운자켓 & 실버폭스퍼 프리미엄 롱 다운자켓

‘블랙시크’ 연출, ‘뇌섹남’ 랩몬스터의 올블랙 애슬레저 스타일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리더 ‘뇌섹남’ 랩몬스터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시크한 ‘올블랙’ 롱패딩 스타일을 선보이며 보온성과 동시에 세련된 스타일을 잃지 않았다. 푸마 ‘TS롱다운재킷’으로, 일명 ‘까마귀룩’이라 불리는 겨울의 ‘올블랙’ 스타일은 슬림해보이는 블랙 컬러 덕분에 패딩을 입어도 부피가 커 보이지 않으며, 스포티한 매력과 시크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랩몬스터처럼 ‘올블랙’으로 색상을 통일하되, 패딩과 스웨이드, 니트 등 다양한 소재를 함께 착용하면 답답한 느낌 없이 세련된 ‘애슬레저 룩’ 을 완성시킬 수 있다.

▲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푸마 사진제공

섹시하거나 깜찍하거나, 헬로비너스 ‘나라’의 ‘로맨틱 룩’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는 지난 15일 팬사인회에서 블랙 롱 다운재킷과 블랙 원피스로 ‘로맨틱 패딩룩’을 연출했다. 나라는 감각적인 블랙 색상에 풍성한 라쿤 퍼가 포인트된 롱 다운재킷으로 세련되고 로맨틱한 패딩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무릎 길이의 롱패딩을 입고 바디가 완벽히 피트되는 블랙 니트 롱 원피스를 매치해 섹시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보온성이 뛰어난 롱패딩을 아우터로 입으면 상대적으로 이너를 가볍게 입을 수 있다. 무릎까지 오는 긴 기장감 덕분에 얇은 원피스를 입어도 끄떡없다. 뿐만 아니라 스포티한 느낌의 롱패딩 아우터에 블랙 원피스를 매치하면, 실내에서 아우터를 벗었을 때 ‘반전매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또 다른 포인트.

코트 못지않은 감각적인 스타일! 박신혜의 ‘슬림핏 스타일’

배우 박신혜는 최근 한 아웃도어 제품 화보를 통해 허리선이 강조된 슬림한 롱패딩 스타일을 선보였다. 인체의 곡선에 따라 걷어 잡아 입체적으로 봉제돼, 몸매를 더욱 날렵하게 살려주는 긴 기장의 다운재킷으로 늘씬한 몸매를 강조했다. 고급스러운 그레이 컬러와 풍성한 블랙 퍼 덕분에 패딩 하나만 입었는데도 코트를 입은 듯 스타일리시하다. 허리선이 강조된 실루엣의 롱패딩은 통통한 체형도 날씬하게 커버하며, 슬림한 체형은 더욱 늘씬해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너를 특별히 신경 쓰지 않더라도, 실루엣이 좋은 롱패딩 하나만으로도 잘 재단된 코트를 입은 듯 세련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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