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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오션월드 ‘별빛 축제 하태핫태’ 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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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오션월드 ‘별빛 축제 하태핫태’ 의 유혹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6.12.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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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마차, 유리구두를 만날 수 있는 하늘 마차존

[투어코리아]  300만개의 전구가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의 겨울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한겨울 워터파크에서 펼쳐지는 빛 축제 ‘비발디파크 별빛 축제 하태핫태’ 가 오는 23일 막을 올려 내년 3월 19일까지 황홀한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은 자정 운영되며 대형 불꽃쇼도 열린다.

▲ 로맨틱 러브존

이 축제는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총 300만개의 LED 전구, 30종류의 캐릭터 유등, 높이 20m에 달하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뿜어낸 불빛이 오션월드 야외 익스트림존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별빛 축제는 ▲오션 로드 갤러리존 ▲하늘 마차존 ▲로맨틱 러브존 등 총 10개의 테마 존으로 이뤄졌다.

그중 ‘로맨틱 러브존’은 신진작가들이 올 겨울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자하는 연인, 가족들을 위해 ‘연인들의 프로포즈와 가족간의 사랑’을 모티브로 탄생시킨 공간이다.

나뭇가지에 매달린 LED 하트풍선, 500송이의 LED 플라워, 높이만 3m에 달하는 하트 조형물들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비발디파크가 준비한 '비발디파크 별빛 축제 하태핫태'가 23일 개막해 내년 3월 19일까지 이어진다.

아름다운 밤하늘의 달을 테마로 꾸민 ‘달의 공원존’에서는 ‘슈퍼 풀(Super Pool)’을 만날 수 있다. 슈퍼풀은 해외에서 공공예술작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반응형 조명으로서, 터치 발판을 밟으면 몽환적인 빛깔의 조명이 다양한 색으로 변한다.

빛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도 마련했다. 오후 5시30분부터 범 9시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미디어파사드 쇼 ‘아이스킹덤’이 화산섬 미디어파사드 존에서 펼쳐진다.

아이스킹덤의 주제는 ‘빙산으로 이뤄진 얼음왕국으로의 여행’. 겨울이 찾아와 얼음산으로 변해버린 화산을 배경으로, 10만개의 전구들이 눈꽃, 오로라, 나무 등 겨울을 형상화한 다양한 패턴들이 나타난다.

아이스킹덤 이후에는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뮤직레인보우쇼가 펼쳐진다. 음악의 선율에 맞춰 LED 클러스터 전구가 무지개 빛 물결로 다채로운 빛을 내뿜는다.

▲ 비발디파크가 준비한 '비발디파크 별빛 축제 하태핫태'가 23일 개막해 내년 3월 19일까지 이어진다.

입장권은 대.소인 구분 없이 정상가 1만원이지만 연말을 맞아 별도 공지시까지는 오픈기념특가 5천원에 입장 가능하다.

한편 내년 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슬로프 무대에서는 ‘하이트와 함께하는 라이딩 콘서트’가 열리고, 종료 후에는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단,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위해 오는 24일은 저녁 9시, 31일은 밤 11시에 릴레이 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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