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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에서 크리스마스 특별식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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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에서 크리스마스 특별식 즐겨요!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6.12.14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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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기내식 런칭
▲ 비즈니스 클래스 크리스마스 특별 기내식

[투어코리아]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12월. 여행길 하늘 위에서도 크리스마스 특별 메뉴를 즐기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이 12월 31일까지 전 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기내식을 처음으로 선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특별 기내식은 두바이에서 출발해 유럽 지역이나 호주, 미국 및 영국으로 떠나는 항공편에서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특별 기내식 메뉴는 칠면조 구이와 크리스마스 통나무 케이크 등 시즌을 대표하는 메뉴를 포함하고 있어 구름 위에서 연말연시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크랜베리 소스, 으깬 감자, 치킨 소시지, 계절 야채를 곁들인 칠면조와 진저 커스터드 초콜릿 푸딩도 준비했다.

▲ 퍼스트 클래스 크리스마스 특별 기내식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로제 소스 왕새우와 레몬과 허브를 곁들인 펜넬을 시작으로 크랜베리 소스, 으깬 호박, 양배추, 밤, 베이컨 등 풍성한 사이드 메뉴를 곁들인 칠면조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디저트는 각 노선에 따라 초콜릿 푸딩, 초콜릿 밤 토르테, 크리스마스 통나무 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다.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은 세계적인 쇼콜라티에 데이비드 프랑코가 블렌딩한 100% 발로나 수제 핫 초콜릿이 제공된다.

▲ 특별 디저트

어린이 승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별 기내식도 있다. 어린이 메뉴에는 칠면조 구이와 함께 으깬 고구마, 당근, 완두콩, 크리스마스 지팡이 캔디, 초콜릿이 포함된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두바이 국제공항에 위치한 6개의 라운지에서도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에서는 칠면조 구이와 함께 중세 시대에서부터 내려온 스위스의 대표적 꿀 케이크인 바즐러 레커를리 쿠키, 독일의 대표적 크리스마스 디저트인 스톨렌 케이크 등 다양한 전통 과자를 마련했다.

▲ 크리스마스 특별 키즈밀

이외에도,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매장에서는 한정판 퍼스트 클래스 레드 담요, 크리스마스 쿠키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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