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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나들이, 스타일 살리며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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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나들이, 스타일 살리며 따뜻하게!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6.12.07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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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파 알라스카 다운 화보컷

[투어코리아] 연말이면 밤늦게까지 모임이 잦아진다. 밤이 깊을수록 추위도 한층 강해진다. 또 연말이면 한해를 정리하기 위해 해넘이, 해돋이, 캠핑 등 연말 여행에 나서는 사람들의 발길도 이어진다. 이처럼 추운 겨울에 나들이엔 든든한 재킷이 필수다. 물론 자연스러운 멋스러움으로 스타일을 살려주며 편안하고 따뜻하면 금상첨화다. 이런 소비 트렌드를 반영, 아웃도어 업체들도 야외 활동과 일상생활, 여행에도 좋은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다운재킷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연말 모임이나 파티 자리를 위한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세련된 롱 다운재킷도 다양하다.

컬럼비아의 ‘마운틴후드 다운’은 심플한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다운재킷. 하프 길이로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때에도 활동이 편하고, 보온력도 뛰어나다. 체온 반사로 열을 유지하는 ‘옴니히트 리플렉티브’에 구스다운과 인공 보온 충전재를 레이어드해 삼중으로 체온 손실을 막는 ‘터보다운’ 기술을 적용했다.

▲ 컬럼비아 아차팔라야 레이크 다운

보다 긴 길이의 캐주얼 스타일 다운재킷을 찾는다면 컬럼비아의 ‘시볼로 밴드 다운’을 추천한다. 루즈핏으로 모던하게 디자인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무릎 위까지 내려오는 길이에 구스다운과 ‘옴니히트 리플렉티브’ 기술을 사용해 보온력도 탁월하다. 색상은 심플한 ‘블랙’이다.

컬럼비아의 ‘아차팔라야 레이크 다운’은 퀼팅이 들어간 긴 기장의 구스다운 코트로, 벨트 디테일로 허리 라인을 강조해 더 여성스럽고 날씬해 보인다.

에이글이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여성용 프리미엄 다운 ‘트렌치다운코트’를 출시했다. 에이글만의 헤리티지인 트렌치스타일을 그대로 살려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한 점이 특징으로, 거위 솜털90%, 깃털 10% 비율의 600필파워 충전재를 사용하여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보온성을 자랑한다. 또한 발수가공처리로 가벼운 비나 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밝은 베이지, 짙은 고동색, 자주색, 진곤색 등 유러피안 컬러톤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 에이글 트렌치다운

센터폴의 야상형 다운재킷 ‘인터라켄3’는 지퍼나 소매 포켓 등으로 디테일을 살린 동시에 야외활동 시 수납이 용이하도록 디자인했다. 구스다운과 체열 반사 안감을 적용해 보온력도 강화했다.

네파가 극지방 탐험대 콘셉트 디자인이 특징인 ‘알라스카 다운 시리즈’ 5종을 내놨다. 롱기장의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 심플한 디자인의 도심형 다운 ‘알라스카 다운재킷’, 트렌디한 항공점퍼 스타일의 ‘알라스카 보머 다운’,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알라스카 라이트 다운’ ‘알라스카 다운 베스트’ 등 총 5종이며, 롱기장부터 경량다운, 보머다운, 다운 베스트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했다. 주력 제품인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은 가슴포켓과 슬리브 포켓 등의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구스의 초헤비급 충전재 사용 및 높은 필파워로 보온력을 더욱 강화했다. 라쿤 후드도 풍성하게 제작해 강한 바람과 찬 공기로부터 자유롭다.

▲ 네파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 화보컷

K2 ‘포디엄(FODIUM) 롱 다운’은 무릎 밑까지 오는 긴 기장의 구스다운 재킷으로, 운동선수들이 필드에서 착용하는 벤치코트 다운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 방풍성이 뛰어난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두꺼운 니트나 겨울 티셔츠를 입어도 착용감이 뛰어나며 뒤트임을 마련하여 긴 기장에도 불구하고 활동하기 편안하다.

여성용 ‘포디엄(FODIUM) 다운 W’과 ‘포디엄(FODIUM) 다운 엘 W’는 루즈핏으로 캐주얼하게 착장이 가능하며, 엉덩이를 덮는 미드 랭스 스타일과 종아리까지 오는 롱 렝스 스타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 K2 포디엄 롱다운

아이더는 ‘파머스 롱 다운재킷’과 ‘부스터 다운재킷’ 등 애슬레저 스타일의 다운재킷 2종을 내놨다. ‘파머스 롱 다운재킷’은 허벅지를 덮는 긴 기장으로 포근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운재킷이다. 최고급 헝가리구스 충전재를 함유하고 이중지퍼 구조를 적용해 겨울 한파에도 완벽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부스터 다운재킷’은 짧은 기장의 중다운 재킷으로, 헝가리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따뜻하고 가벼우며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여행, 스포츠 활동 등 일상에서도 입기 좋다. 히 여성용의 경우 겨드랑이 아래 부분에 퀼팅 라인을 삽입해 허리라인을 강조했다.

▲ 아이더 파머스 롱 다운재킷과 부스터 다운재킷

 

라푸마는 프렌치 스타일의 ‘샬레 패딩’을 올 겨울 주력제품으로 선보였다. 허리 벨트와 라쿤 퍼 포인트로 날씬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했다. 또 최고급 나일론 소재와 구스다운으로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밀레의 ‘그레폰 롱 다운’은 인체의 곡선에 따라 입체적으로 봉제하는 다트 재단을 가슴과 허리 부위에 적용해 몸매를 더 날렵해 보이게 디자인했다. 덕다운과 더불어 부드러운 촉감의 플리스 소재를 목깃 안쪽에 적용해 보온효과를 높였다.

▲ 밀레 그레폰 롱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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