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은 21일 국립무용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예술감독으로 김상덕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49세. 사진)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상덕 신임 예술감독은 국립무용단 출신으로 국립무용단의 정체성과 단원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워커힐 민속예술단 무용감독 등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단체 운영 능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지난 10일 오스트리아 린츠 브루크너페스티벌에서 초청 공연한 울산시립무용단의 ‘꽃신’은 현지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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