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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의 명물 ‘광양기정떡’ 이젠 사철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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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의 명물 ‘광양기정떡’ 이젠 사철 맛보세요~"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1.03.27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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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흉내 낼 수 없는 맛에 반하다 !

[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천안의 명물이 ‘호두과자’라면 전남 광양의 대표적인 명물은 ‘원조광양기정떡’이

다.

한여름이면 ‘광양기정떡집(대표 박용기.061-763-3019/8484)’의 떡을 사기 위해 몇 시간씩 뜨거운 뙤약볕을 참고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이처럼 전국 각지에서 광양시 광양읍 읍내리 시장입구에 있는 이곳까지 고객들이 몰려드는 것은 다른 집에서는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떡 맛에 반해서다.

‘원조 광양기정떡’은 지난 30여 년 동안 만드는 사람이 박 대표의 모친인 배봉엽 씨에서 박 대표와 부인을 거쳐 아들에게 전수되고 있지만 고객의 침샘을 자극해온 맛 만큼은 예전 그대로다.

비결은 옛 방식을 고수하며 떡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기정떡 맛은 정성을 다한 손맛과 비밀이숨어 있는 발효과학이조화를 이룬 결정체이다.

기정떡의 원료인 쌀가루는 소금물에 불린 쌀을 빻아 20시간 정도 숙성시킨 다음 설탕과 막걸리, 물을 넣어 발효과정을 거치는 데, 이 모든 과정이 일일이 사람의 손을 거친다는 것 말고는 세부과정을 도통 알수가 없다.

배고팠던 시절 즐겨 먹던 추억의 ‘술떡’, 광양기정떡은 식감이 부드럽고 쫀득쫀득하며 입에 착 달라붙는 맛이 아주 일품이다.

광양 기정떡은 발효과정을 거쳐 만들기 때문에 여름철에도 상온에서 2~3일은 거뜬히 두고 먹을 수 있다. 광양기정떡이 여름철 떡으로 불리는 것도 이런 이유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여름 한철에만 맛보던 광양기정떡을 사계절 접할 수 있게 됐다.

박 대표는 “광양기정떡맛을 잊지 못하는 고객들의 주문이 사철 밀려드는 상황에서 계속 거절하는 것도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에 올해부터 사계절 생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광양기정떡의 유명세에 유사품들도 적지 않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심지어 포장까지 똑같이 만들어 파는 곳도 있다고 한다.

박 대표는 “기정떡을 구입했는데 맛이 없다며 항의 전화를 하는 고객들이 더러 있다”며 “그 분들의 구입처 전화번호를 확인하면 100% 우리 떡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화번호로도 믿지 않는 고객들은 직접 떡 맛을 보여주는 것으로 오해를 풀었다”며 “그런 분들 중에는 잘못 산 떡을 반품하고 대신 우리 떡으로 바꿔 사가는 경우가 많다”며 맛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실 광양기정떡은 ‘특허 받은 떡’으로 제조기술은 정부에서도 인정한 상태다.

박 대표는 ‘증편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 기정떡을 만들고 있으며, 지금도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는 그칠 줄을 모른다.


국회와 청와대에도 납품한 바 있는 광양기정떡의 맛. 여기에 새로운 기술력이 확보되는 대로 일본등 외국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란다.

TIP: 광양기정떡은 칼로리가 낮으면서 속을 든든히 해주고 소화가 잘 돼 중장년층에서 많이 찾는다.

사진-박용기 대표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더운 날씨에도 잘 상하지 않아 등산객들도 많이 찾는다.


떡 주문은 제사용, 장례식장, 각종 단체모임, 학교 운동회, 창립기념일, 잔치, 이바지용 등 다양하게 할 수 있다.


가격은 쌀 1되짜리 한 박스 1만 5천원, 쌀 2되짜리는 한 박스 3만원. 택배주문은 2되짜리부터 가능하며, 주문 다음날이면 원하는 곳에서 받아볼 수 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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