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중국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시안 우한 등 6개 지역에서 선발된 13명의 중국 온라인 파워 블로거 ’왕홍(網紅)’들이 한국관광공사 초청으로 국경절 연휴기간(9월 30일~10월 4일)에 한국에 들어와 한국을 여행하면서 군산 경암철길마을을 찾아 옛골목, 옛물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왕홍(網紅)’은 중국 소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80·90년대 생, 이른바 ‘빠링, 지우링 허우’들의 온라인 여론을 주도하는 온라인 파워 블로거들이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왕홍들은 뷰티, 미식, 한류, TV 프로그램사회자, 라디오방송국MC, 여행작가,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최소 250여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한국 여행담은 치옹유(窮遊), 마펑워 등 중국 최대 여행 공략기 공유 플랫폼에 등재될 예정이다. 하루 조회수만 1200만건에 달하는 이들 플랫폼의 위력을 감안했을 때, 온라인 홍보효과가 톡톡할 것으로 한국관광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