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천혜의 비경과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국민 관광지 강원도 동해시 무릉계곡 일원에서 ‘두타산 전국 등반대회’가 열린다.
동해시산악연맹 주관(회장 이대종)으로 9일 오전 9시부터 열리는 두타산등반대회는 전국의 산악인과 등반애호가, 관광객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악팀과 일반 가족팀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산악팀은 관리사무소를 출발해 삼화사, 두타산성, 대궐터를 지나 횃대등, 787고지, 광산갈림길, 장승광장 주차장으로 돌아온다.
일반가족팀은 관리사무소에서 삼화사, 관음암, 하늘문, 문간재, 용추폭포를 돌아 장승광장 주차장으로 오는 코스를 밟게 된다.
완주한 사람들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지급되며, 이어 산악인 간 교류행사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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