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지진피해를 당한 경북 경주지역 관광업계 등에 관광기금 특별융자가 지원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여건 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 유스호스텔 및 농어촌 민박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정책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융자는 기존 융자 예산을 활용할 계획이며, 금리는 1%가 적용된다. 아울러 기존 대출금의 상환유예 신청 시 융자취급은행에서 1년 이내의 상환유예를 하도록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수학여행 취소 등으로 난관에 빠진 관광단지·특구 소재 숙박업체(불국사 인근 유스호스텔, 신고 숙박시설 등)와 농어촌 민박업체에는 운영자금이 새로이 지원된다.
관광기금 특별융자 공고는 오는 6일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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