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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중구청, 중국 유공도서 관광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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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중구청, 중국 유공도서 관광로드쇼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6.07.31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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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료관광 및 인천관광 로드쇼 모습

[투어코리아] 인천시와 인천 중구, 인천관광공사가 아름다운 인천 관광을 중국에 알리기 위해 중국산동성 위해시 유공도를 찾아 문화광장에서 이틀간 (29~30일) ‘인천의료관광 및 인천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중국 위해시는 중국인들이 꼭 한번 관광하고 싶어 하는 해양 도시로 우리에게는 신라 장보고 장군의 主활동 무대로 잘 알려진 도시이다.

이날 행사는 주말을 맞아 유공도를 방문한  2만5,000여명의 중국관광객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행사에서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 소속 ‘오라클피부과의원’, 인천화장품공동브랜드 ‘어울’, 공사 의료관광지원팀은 ‘인천의료기관협의체’ 소속 의료기관의 홍보물과 인천의 주요 관광지 홍보물을 배포하고 인천의료기관 및 인천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현지 관광객과 여행사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냈다.

▲ 장고춤 공연

장고춤 공연과 퍼즐놀이, 활쏘기 등 다양한 한국식전통행사도 열어 많은 중국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유공도는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인천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연간 250만여 명의 중국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관광 요충지이고 인천이 중국인 대상 ‘B2C 해외로드쇼’ 개최를 위한 최적지이다”며, “인천의료관광안내센터를 설립한 까닭도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의료관광안내센터’는 지난해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의료관광클러스터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31일 설립됐다. 이곳에선 인천시․인천관광공사․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 소속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의료관광객 유치 및 지속적인 의료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현지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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