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해양수산부가 추천한 ‘올 여름 바다여행지’,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지난 2012년에는 국토해양부가 전국 3대 우수 해변으로 꼽을 만큼 아름다운 해변이다.
1.2㎞에 이르는 은빛모래사장과 60년 넘은 해송 숲, 그리고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갯벌은 건강한 여름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인근에는 해수녹차탕, 해수풀장, 파도풀, 해안누리길과 선소어촌체험장 등 다양한 복합콘텐츠도 갖춰져 있고 차밭과 봇재, 한국차박물관, 제암산자연휴양림 등 눈을 즐겁게 할 명소도 지척에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과 보성다비치콘도, 보성녹차리조트 등 최고 품격의 숙박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특히 해수풀장은 지하 120m의 맑고 청정한 암반해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원두막, 식당, 파고라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파도풀, 레저풀, 유수풀, 성인풀, 어린이풀, 아쿠아플레이, 슬라이드, 해적선 등 신나고 안전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물놀이 장소로 인기다.
올해에는 풀장 바닥에 대형 트릭아트를 설치해 색다른 체험과 신기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피서객들의 즐거운 여름나기를 위해 오토캠핑장 운영, 여름 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 수도권 선남선녀들 초청 수영복 콘테스트, 여름바다의 낭만을 더해줄 음악회와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올해 8월 21일까지 개장하며, 매일 14명의 근무자가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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