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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테마파크 같은 매력 가득한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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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테마파크 같은 매력 가득한 ‘홍콩’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6.05.12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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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신나는 테마파크 VS 자연 속 힐링 여행!⑤
 

[투어코리아] 엄마와 아빠, 아이들 원하는 것이 제각각인 가족이라면 ‘홍콩’을 추천한다. 교외의 푸른 숲부터 세계 최대의 화려한 레이저 쇼, 신나는 테마 파크들, 기발한 모양의 맛있는 딤섬까지 즐길 것이 수두룩해 가족 구성원 한명 한명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홍콩 여행 하이라이트 ‘빅토리아 피크’

홍콩 섬 센트럴에서 산악 열차를 타고 오를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에서 결코 놓칠 수 없는 여행지다. 장난감 열차처럼 깜찍하고 자그마한 피크 트램을 타고 홍콩 최정상의 산정에 오르는 순간부터 아이들은 환호성을 내지른다.

 

45도의 아슬아슬한 경사를 가뿐하게 가로질러 도착한 빅토리아 피크에는 홍콩섬과 카우룽 반도를 드넓게 바라볼 수 있 수 최고의 경치를 선사한다. 또 전망대엔 팝 스타, 스포츠 스타, 정치인, 만화캐릭터 등 실물과 똑같이 생긴 밀랍 인형들이 모인 마담 투소가 있어 여행자들의 흥미를 끌어당긴다.

* 심장박동 높여주는 테마파크 재미 한 가득

홍콩의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모험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테마 파크를 만날 수 있다. 홍콩섬 동쪽의 애버딘엔 아쿠아리움, 동물원, 놀이 공원을 함께 모아놓은 ‘오션 파크’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판다, 펭귄, 돌고래, 희귀 조류 등의 애교에 푹 빠진다. 게다가 단순히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먹이를 주거나 함께 스노클링도 할 수 있어 흥미진진한 하루를 선사한다.

 

홍콩엔 아이들의 심장박동을 높이는 ‘디즈니랜드’도 있다.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아름다운 공주님들과 디즈니 영화들을 테마로 삼은 놀이기구 가득한 이곳에선 돌아다니는 디즈니 캐릭터들과의 사진 촬영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또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멋진 공연과 밤의 불꽃놀이도 환상적이다.

 

* 박물관의 도시 ‘홍콩’ 거리 탐방

홍콩에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박물관들도 다양하다. 5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전시물이 있는 ‘홍콩 과학박물관’에선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다. 세계 최대 규모인 22m 높이의 ‘트윈 타워 에너지 머신’은 웅장한 소리와 시각적 효과를 통해 에너지 전환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줘 아이들이 입을 다물지 못하고 신기해한다.

우주 과학과 천문학을 테마로 한 ‘홍콩 우주 박물관’의 문워크에서는 무중력 상태를 경험해볼 수 있고, 홍콩 역사박물관에선 홍콩의 자연사, 민족사, 역사 등을 배워볼 수 있다.

▲ Polar adventure penguin/@Ocean Park

<사진 홍콩관광청, 괌 정부 관광청, 말레이시아관광청, 싱가포르 관광청, 호주관광청, 내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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