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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기분 좋게 야외에서 바비큐 파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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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기분 좋게 야외에서 바비큐 파티를!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6.04.28 2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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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고기 익어가는 소리에 침이 꼴깍...호텔들, 야외 바비큐 메뉴 선봬

[투어코리아] 나들이가 많아지는 가정의 달 5월, 기분 좋게 가족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벌여보자. 일일이 재료를 준비하는 재미도 좋지만, 번거롭다면 호텔들이 내놓은 야외 바비큐 프로모션을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 두 손은 가볍게, 발걸음도 가볍게, 그러나 푸짐하게 바비큐와 맥주·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호텔들이 속속 내놓고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 그랜드힐튼서울 'BBQ 프로모션'

그랜드 힐튼 서울은 야외 로터스 힐에서 라이브 재즈 연주와 함께 무제한 와인과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플라워 가든 와인 디너 파티’를 5월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호텔 셰프들이 즉석에서 선보이는 페킹 덕 (북경 오리), 소갈비, 양갈비, 해산물 구이, 스테이크 등 바비큐와 함께 신선한 샐러드, 다양한 빵과 디저트 등 다채로운 뷔페를 취향에 따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3인조 재즈 밴드의 감미로운 라이브 재즈 연주는 덤이다. 와인 디너 파티 가격은 13만원.

또한 뷔페 레스토랑에서 ‘그랜드 힐튼 바비큐 프로모션’도 5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5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금·토·일요일·공휴일 저녁에만,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매일 저녁 야외 바비큐를 선보인다. 철판 그릴에 즉석으로 구워주는 몽골리안 바비큐, LA 갈비, 양갈비, 탄두리 치킨, 훈제 삼겹살, 왕새우 등을 선선한 바람을 즐기며 맛볼 수 있다. 가격은 평일 저녁 75,000원, 주말·공휴일 저녁 80,000원.

▲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르 스타일 비비큐'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한식당 ‘수라’는 5월 5일부터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 특별한 ‘宮’ BBQ 뷔페를 진행한다. 야외 ‘다온 마당’에서 진행하며 라이브 국악공연 및 우리나라 전통놀이도 함께 해 한옥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다. 그릴에 직접 구운 등심 스테이크, LA 갈비, 바비큐 폭립, 대하 소금구이 등 여러 육류와 채소, 전통 주전부리 등을 즉석에서 구워 제공한다. 바비큐뿐 아니라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샐러드 및 한식메뉴 등 풍성하게 준비돼 더욱 푸짐한 만찬을 선사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15층 ‘스카이가든’에서 도심 야경을 즐기며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어반 바비큐’ 프로모션을 오는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선보인다. 특히 ‘감성 캠핑’ 콘셉트도 꾸며지는 데다, 야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식사임을 감안해, 화로 위에 바비큐 요리를 세팅 해 줘 시간이 지나도 따뜻한 요리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소고기 등심, 갑 오징어, 왕새우, 돼지고기 목살, 수제 소시지 등의 바비큐와 함께 생맥주와 와인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5만 9천원.

▲ 코트야드메리어트 Urban BBQ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선 남산 야경 눈에 담으며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르 스타일 레스토랑 & 바’가 5월 1일부터 ‘르 스타일 바비큐’ 프로모션을 선보이기 때문. 남산과 명동 야경이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21층 루프 탑 바에서 호텔 주방장이 직접 구워 선보이는 부드러운 토시살 바베큐를 비롯해 소고기 등심 구이, 새우 구이, 소시지 구이, 가리비 그라탕 및 다양한 그릴 야채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식감이 풍부한 프렌치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고, 클라우드 생맥주 무제한 또는 와인 한 잔도 무료로 제공된다. 오후 18시부터 22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인당 5만 8천원.

▲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르 스타일 비비큐'

롯데호텔제주는 사계절 온수풀 ‘해온’에서 ‘The Songs of My Life: 내 인생 최고의 음악, 내 인생 최고의 여행’을 주제로 팝페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팝페라 듀오 스윗트리와 전자현악 여성 3중주 라피네 등이 시네마 천국, 코요테 어글리 같은 인기 영화와 캣츠,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등 유명 뮤지컬의 OST를 들려준다. 재즈와 클래식의 명곡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바다 내음과 숲의 상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야외 캠핑존에서는 각종 육류와 해산물을 바비큐로 즐길 수 있다. 제주 흑돼지 삼겹살, 등심, 전복 등이 돌솥밥, 해물된장찌개와 함께 제공되며, 가격은 2인 기준 런치 14만원, 디너 18만원이다.

▲ 리츠칼튼 서울 '언리미티드 그릴 앳 더 가든'

이외에도 밀레니엄 서울힐튼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395’는 도심 속 비밀 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를 5월 5일부터 개장하고, 매주 일요일 ‘바비뷰 선데이 브런치’를 선보인다.

또 벨레상스 서울 호텔(구 르네상스 서울 호텔) ‘야외 비어 가든’을 5월 9일~ 9월 30일까지 선보이고, 리츠칼튼 서울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더 가든’ 야외정원에서는 ‘언리미티드 그릴 앳 더 가든’을 진행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도 도심 속 정원에서 캠핑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BBQ at the farm’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W 서울 워커힐은 오는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W 시즐 (W Sizzle) 2016’을 실시한다.

▲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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