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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모스크바국제관광전 참가 의료관광객 유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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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모스크바국제관광전 참가 의료관광객 유치 활동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6.03.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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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 국제관광박람회장을 찾은 러시아인들이 인천 의료관광 홍보부스를 찾아 상당을 하고 있는 모습.

[투어코리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2016 모스크바 국제관광전(MITT 2016)'에 참가, ’인천의료관광 상품‘ 홍보를 전개하며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

 모스크바 국제관광전은 매년 200여 국가(지역)에서 참가하는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전문 박람회이자 세계 5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이다. 

 이 관광박람회에서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의료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인하대병원, 나사렛국제병원과 함께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의료관광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인천의 의료관광 홍보와 더불어 인천의료기관의 주력 의료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개별상담을 벌였다. 

 

▲ 모스크바 국제관광박람회장을 찾은 러시아인들이 인천 의료관광 홍보부스를 찾아 상당을 하고 있는 모습.

또한 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지사가 주최한 ’한국관광 설명회‘에서 현지 의료관광전문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의료관광 상품 홍보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인천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 정차섭 팀장은“최근 러시아에서 한국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시아 부유층 의료관광객을 해외로 송출하는 의료관광 전문 여행사 및 보험사의 한국행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보다 공격적으로 러시아 시장에 인천의료상품 및 관광상품 홍보에 집중해 러시아 의료시장을 선점하도록 노력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전체 방한 외국인 환자 중 러시아 환자 수는 3만1,829명으로 3위, 진료수입 규모는 1,111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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