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일본도 가고 싶고 대만 여행도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일본과 대만을 크루즈로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여행상품이 나왔다.
프린세스 크루즈가 선보인 ‘일본 대만 크루즈’여행 상품은 ▶대만 출발, 오키나와, 미야자키, 벳부, 대만 도착(4월 28일-5월5일) ▶대만 출발, 오키나와, 히로시마, 고치, 대만 도착(5월 7일-5월14일) ▶대만 출발, 이시가키, 고베, 도쿠시마, 미야자키, 대만 도착(5월 25일-6월2일)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10만8천톤 급, 총 17층 규모의 ‘골든 프린세스호’를 이용하는 이번 여행상품은 일본과 대만 두 나라를 이동할 때 별도의 항공료 부담이 없어 경제적으로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4~5월에 떠나는 봄 여행인 만큼, 봄꽃으로 가득한 일본과 가장 쾌적한 기후의 대만을 만끽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또한 크루즈 외측 선실의 78%가 전용 발코니를 갖춘 객실로 구성돼 있어 여행하는 내내 생생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일본 여행은 우리에게 이미 잘 알려진 오키나와, 미야자키, 고베, 벳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채의 산호와 투명한 바다로 유명한 이시가키, 1000m가 넘는 산들로 둘러싸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도쿠시마도 포함하고 있다.
크루즈에서도 다양한 엑티비티도 즐길 수 있어 여행 만족도를 높여준다. ‘별빛 아래에서 즐기는 야외 영화관’,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보는 다양한 식당, 4개의 수영장과 9개의 스파풀 등 내키는 대로 골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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