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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노르웨이’ 베스트 스키 리조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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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노르웨이’ 베스트 스키 리조트 10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5.12.02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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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은빛 설원 쾌속 질주하며 겨울왕국을 즐겨라!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은빛 설원을 질주하며 쾌감을 느끼러 겨울왕국 속으로 떠나보자. 노르웨이는 스키 시즌은 대략 약 6달 정도 지속돼 오랜 시간 겨울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질(雪質)도 훌륭해 세계 각국 스키어들을 불러들인다.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노르웨이 알파인 리조트 협회(Norwegian Alpine Resorts Association)의 수치를 기반해 노르웨이관광청이 추천한 ‘10대 스키 리조트 리스트’를 소개한다.

 

노르웨이 수도인 오슬로 근방에 위치한 곳부터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곳, 올림픽 경기가 열린 특별한 이력을 갖고 있는 곳 등 가볼만한 스키리조트들이 풍성하다.

노르웨이의 수도인 오슬로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부담 없이 스키를 즐기기에 좋은 리조트는 ▲노레펠(Norefjell) ▲오슬로 윈터파크(Oslo Winter Park) ▲콩스베르그(Kongsberg) 등 3곳이다.

▲노레펠(Norefjell)은 오슬로로부터 겨우 100km 거리에 있어, 노르웨이 사람들도 특히 많이 찾는 스키리조트다. 1952년 오슬로 올림픽 당시 알프스 스키 이벤트가 열렸던 곳으로, 슬로프도 훌륭하다.

 

▲오슬로 윈터파크(Oslo Winter Park)는 세계 스노우보드 챔피언십이 지난 2012년 2월 열렸던 곳으로, 비교적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오슬로 시내 중심에서 20분 거리에 있어 손쉽게 가기 좋은 곳이다.

▲ 현대적인 스키 리조트 콩스베르그(Kongsberg)는 오슬로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스키리조트로, 리조트에서는 초보자, 중급자, 상급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슬르프가 있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긴 슬로프는 아니지만, 다양한 세대, 실력자가 모두 스키를 즐길 수 있다. 활강 경기장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별도의 리프트와 슬로프도 갖추고 있다.

▲ 노르웨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스키 리조트는 ‘트리실(Trysil)이다. 40개의 리프트와 3개의 산에 걸쳐진 70km가 넘는 슬로프를 자랑한다. 가족단위로도 즐기기에 훌륭한 이 리조트에는 훌륭한 스키학교도 운영되고 있다.

 

▲ 최고의 스키 시설을 갖춘 곳을 원한다면 ‘헴세달(Hemsedal)’이 제격이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스키 지역 가운데 하나이면서 다방면으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곳으로, 20개가 넘는 리프트와 50개가 넘는 슬로프 그리고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 하펠/크비트펠(Hafjell/Kvitfjell)은 거대한 활강경기장 덕분에 1994년 릴레함메르 올림픽 당시 경기가 열렸던 곳이다. 하펠은 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꼭대기로 올라가면 40km 넘는 슬로프들이 30개의 코스로 나뉘어져 있어 취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 하펠은 최근 크비트펠과 합병하면서 더욱 다양한 코스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크리스펠은 비교적 작은 규모이지만 장엄한 올림픽 다운힐 런으로 사용 되었던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크비트펠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슬로프도 잘 마련돼 있어 가족 스키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 노르웨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스키 리조트 가운데 중 하나는 기아이로(Geilo)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리조트에는 약 40개의 슬로프와 4개의 다른 지형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슬로프와 다양한 액티비티로 가족 친화적인 스키 리조트로 꼽힌다.

▲ Voss에서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미르크다렌(Myrkdalen)은 25개의 리프트와 어린이, 어른 모두를 위한 수 많은 액티비티를 제공하는 규모가 큰 리조트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Voss시내 중심부에서 리조트까지 운행되는 셔틀 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이 곳에 가면 다른 액티비티들로 즐길 거리가 많다. 또한 초보자들은 리조트에서 직접 운영하는 스키 학교에서 스키를 배울 수도 있다. 가이드 투어와 크로스 컨트리 스키도 가능하다.

 

▲ 남부 노르웨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스키 리조트를 꼽으라면 ‘호브든(Hovden)’을 들 수 있다. Setesdal Valley 내에 위치하며 30개가 넘는 슬로프와 10개의 리프트, 30km가 넘는 잘 다듬어진 내리막 코스를 자랑한다.

▲ 라우란드(Rauland)는 노르웨이 남부 텔레마르크에 있는 스키리조트 중 가장 큰 곳으로, 라우란드 내의 세개의 리조트가 무료 셔틀버스로 서로 연결이 돼 있고, 연합 스키 패스권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잇점이다. 가족 전체가 즐길 수 있는 스키, 다양한 엑티비티들이 제공된다.

 
 

<사진 노르웨이 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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