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사람들이 이 곳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진정한 쉐프의 손맛을 느낄 수 있어서다. 사실, 티제이퍼핀의 전영호 대표는 퍼시픽호텔과 세종호텔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데다, 힐튼호텔, 코리아나호텔, 조선호텔 등의 대표 쉐프들로부터 음식을 직접 전수받은 인물. 수십년에 거쳐 손과 몸으로 익히며 제대로 요리를 배웠다.
그래서일까.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만 해도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화지타(멕시칸 요리) 케사라, 리조토(이탈리안 라이스 요리) 등 60가지가 넘는다.
스파게티는 종류만도 20가지나 돼 손님 취향에 따라 맞춤형 주문이 가능한 것도 이 집만의 매력이다. 이탈리안 전통 조리법으로 만드는 리조토는 와인과 육수로 만든 밥에 해산물 또는 닭 가슴살만을 사용, 영양 만점이다.
피자 역시 이탈리언 전통요리 비법으로 만든 도우와 향초를 곁들여 요리한 토핑재료에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만 사용해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전혀 느끼하지 않다.
쇠고기나 닭고기 등을 구워서 볶은 야채와 함께 또르띠야에 싸서 먹는 화지타를 살사소스, 몬트리올 잭치즈, 샤워크림과 함께 먹으니 입 안 가득 풍성해진다. 가족들이 함께 먹으면 더욱 좋을 만한 메뉴다.
고기 대신 해산물이나 생선 또는 치즈나 야채만으로 속을 채워 담백하게 만들어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다.
요리와 곁들여 먹는 와인도 40가지나 된다. 특히 이탈리아 와인을 20여 가지나 맛볼 수 있는 데, 평택에서는 퍼핀이 유일하다고 한다.
게다가 손님 음식에 따라 와인과 요리의 환상적인 마리아주(궁합)를 고려해 즐길 수 있도록 메뉴에 표기 되어 있어서 마음에 쏙 든다. 어찌 이런 집을 놔두고 굳이 특급호텔에 갈 필요가 있을까 싶어질 정도다. 겨울철에는 독일에서 데워 마시는 특별한‘글루와인’도 선보인다.
맛도 맛이지만 전 대표는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한다. 조리사 모두 고객 맞춤형 요리를 제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손님이 오면 식생활 습관을 꼼꼼히 살펴 요리에 들어간다.
맛과 분위기, 서비스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퍼핀. 경쟁이 안된다는 판단에서일까. 퍼핀 인근에 페밀리레스토랑이 한 곳쯤 있을 법도 한데 전혀 보이질 않는다.
이 같은 퍼핀의 성공 비결에 대해 전 대표는 “마크 섬터 교수와 함께 다년간 요리개발을 한 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또 “외국인 요리사와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서양문화와 습관 및 요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틈틈이 외국의 유명 레스토랑 사이트를 자주 방문, 서양 요리에 대한 안목을 넓힌 것도 퍼핀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 대표는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올리브 힐 골프테마레스토랑’과 ‘꼬끼 바비큐 앤 불고기’, ‘비비스 카페 앤 바’ 등을 컨설팅 해주기도 했다.
TIP
퍼핀(평기도 평택시 평택동 298-1)을 찾는 손님의 40%가 외국인일 정도. 외국인의 입맛도 사로잡은 이 곳의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사전 예약은 필수다.
예약 없이 이 곳을 들렸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저녁이 되면 조명과 함께 촛불을 켜 분위기도 좋으니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그만이다.
Canadian style bistro 'TJ PUFFIN'(298-1 Pyeongtaek-dong Pyeongtaek-si Gyeonggi-do).
This is the most famous restaurant of Pyeongtaek. PUFFIN'ceo is chef who learned their craft in top hotels. So his cooking tastes great.
You can taste more than 60 kinds foods(steak, pasta, pizza, risotto, etc) which is noted for its excellent cuisine. So customers have been here once it becomes a regular, because this is a comfortable homely atmosp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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