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2월까지 화~일요일에 정기관광버스 운영
전북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에도 외국인 전용 정기관광버스를 운영한다.
도는 3억 원(국비 50% 포함)을 들여 서울 광화문과 전주 리베라호텔을 잇는 외국인 전용 정기 관광버스를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주 화~일요일까지 운행되는 정기관광버스는 28인승 리무진 대형버스로 운임은 무료이다. 이 버스에는 외국어에 능통한 통역가이드가 함께 탑승한다.
관광버스를 이용해 전북 방문을 원하는 외국인은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관광버스는 오전 8시 광화문을 출발해 도내 유명 관광지를 구경하고 오후 4시 전주리베라호텔을 떠나 상경한다.
한편 도는 수도권 관광객을 위해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해 도내 관광지를 구경하고 숙박할 수 있는 1박2일 코스의 순환관광버스도3∼11월 매주 토ㆍ일요일에 운행할 계획이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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