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순천만 정원에서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의 전시연출 콘텐츠가 최종 확정됐다.
박람회는 '텃밭정원으로 떠나는 치유(힐링)여행'을 주제로 총 9개의 순천식 도시농업 모델을 연출한다.
도시농업 정보관에는 사회 원예, 생활농업, 환경개선, 도시녹화 등 4가지 주제로 도시농업에 대한 정보와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독일 '클라이가르텐'을 순천지역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순천형 텃밭 정원을 비롯해 다산 정약용 채마밭, 3천㎡ 규모 치유 텃밭정원 등도 조성한다.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학술행사, 어린이 교육·체험 프로그램, 시민과 함께하는 경진대회, 세프들이 선보이는 즉석요리 체험도 마련된다.
안인숙 총괄감독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연출 기법을 도입해 순천형 텃밭정원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순천시 주관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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