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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러시아·중국 등 ‘안중근 독립운동사적지 탐방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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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러시아·중국 등 ‘안중근 독립운동사적지 탐방단’ 후원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07.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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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네파가 안중근의사숭모회가 주최하는 ‘제11기 안중근 의사 국외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후원에 나섰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안중근 의사 국외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은 안중근 의사가 독립운동을 펼쳤던 러시아와 중국 등지의 유적지를 탐방하며, 안 의사의 업적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네파는 이번 후원을 통해 차세대 주축이 될 대학생은 물론, 국민들에게 바른 역사의식을 함양시켜 나가는데 협력한다는 목표다.

 

지난 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트크로 출발해 7박 8일간의 여정에 나선 탐방단 전원에게 기능성 재킷 및 티셔츠, 모자 등 의류 용품 일체를 지원했다. 한인집단 거주지인 ‘신한촌’을 시작으로, 봉오동전투 승전지, 하얼빈 안중근의사 기념관 등 독립운동 유적지를 찾아 장시간 도보 및 등반을 하는 만큼, 편안한 활동을 도울 고기능성 의류가 필요하기 때문.

한편, ‘제11기 안중근 의사 국외독립운동 사적지 탐방단’은 대학생 26명과 지도교수 등 총 35명으로 구성, 지난 8일부터 러시아와 중국 곳곳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한 후 오는 15일 귀국길에 오른다. 이후 대학생 탐방단 26명은 항일 애국지사들의 업적을 알리는 홍보 사절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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