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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셰그라드 4국으로 떠나는 로맨틱 '중부 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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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셰그라드 4국으로 떠나는 로맨틱 '중부 유럽여행'!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5.06.15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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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폴란드·헝가리·슬로바키아, 중세유럽의 낭만과 예술문화 풍성
▲ 헝가리 부다페스트 야경

[투어코리아] 역사적 뿌리와 문화, 전통을 공유하고 있는 '비셰그라드(Visegrad)' 4개국 ‘체코·폴란드·헝가리·슬로바키아’가 지난 9일 서울에서 ‘중부유럽의 발견-로드쇼 코리아 2015(Discover Central Europe Roadshow Korea 2015’를 갖고,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시와 역사·문화, 자연, 엔터테인먼트, 요리, 스파, MICE 등 여행상품 및 관광 자원을 적극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체코관광청 미하일 프로하스카  한국 지사장, 폴란드관광청 모니카 파쇼로브스카(Monika Pasiorowska), 헝가리 관광청 마리아 버쉬(Maria Vas), 슬로바키아 관광청 요셉 벤갈(Josef Bengal), 마르카 쿠체로바, 마리오 크리쟈노비치 등이 참석, 자국의 여행정보와 관광 매력을 소개했다.

 

동화같은 이야기와 로맨스가 있는 체코

우선 체코관광청이 먼저 체코의 관광 도시들과 여행정보에 대해 전했다.

미하일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체코는 역사와 유명인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 텔링을 적용 '이야기의 땅 체코‘를 브랜드화해 여행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며 “레일유럽 등 편리한 기차 연결편을 통해 관광 자원 개발을 적극 개발해 더욱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체코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체코를 방문한 한국관광객은 18만9천명으로 매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유럽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프라하’ 외에도 체코의 아름다운 도시에 대한 여행 정보 제공에 힘쓸 방침이다.

체코는 중세 역사 건물이 고스란히 남아 낭만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프라하’ 외에도 온천으로 유명한 ‘카를로 비 바리(Karlovy Vary)’,  동화 같은 낭만이 있는 ‘체스키 크룸 로프(Český Krumlov)’, 맥주의 도시 ‘플젠(Plzeň)’, 중세 시대 고딕 양식의 보물 ‘쿠트 나 호라(Kutná Hora)’,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 있는 ‘텔치(Telč)’, 체코 정신적 심장 ‘올 로모 우츠(Olomouc)’, 오스트 라바( Ostrava) 등 가볼만한 여행지가 가득하다.

프라하 야경

모든 건물과 돌길에도 숱한 이야기가 서린 도시 ‘체스키 크루믈로프(Cesky Krumlov)’는 유럽 중세시대에 시간이 멈춘 듯한 마을 분위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진다. 동화 속 세상같은 이 곳은 당일 허니문 여행지로도 제격이며, 자유여행객(FIT), 패지키 여행객, 버스 투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체코의 상징적인 풍경으로 꼽히는 ‘카를슈테인 성(Karlstejn Castle)’은 프라하에서 기차로 45분이면 닿을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성 로마 제국 황제였던 카를 4세가 지은 이 곳에서는 로마 제국 황제의 보물과 왕관, 보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남모라비아 주 브레츨라프 지역에 있는 ‘레드니체·발티체 문화 경관(Lednice-Valtice Cultural Landscape)은 17~20세기 리히텐슈타인 공국을 지배한 공작들의 영지로, 바로크·고전주의·신고딕 양식 등 다양한 건축양식을 지닌 레드니체 성과 발티체 성이 인상적인 곳이다.

또 매력적인 고딕 양식의 대저택 ‘Hluboká’은 낭만적인 분위기 덕에 결혼 장소로 유명한 성이다.

이날 행사에 체코에서는 알키미스트(Alchymist), 클라리온 콩그레스(Clarion congress prague), 얀 호텔(Jan Hotel), 야스민 호텔(Yasmin Hotel), 아코르 호텔체인(Accor Hotel)이 참석했으며, SD프라하, 페가수스 등 여행사들도 참석해 체코의 여행상품을 알렸다.

미하일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최근 한국과 체코 양국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시키기로 한 한·체코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로드쇼가 한국과 비셰그라드 국가 간의 관광에 좋은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체코에서는 패션 아래나 아웃렛이 참석하여 프라하의 쇼핑 장소를 소개한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4개국의 다양한 도시와 우수한 여행상품이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헝가리(Hungary)’의 매력 느껴보세요!

헝가리 관광청 마리아 버쉬(Maria Vas)는 :중부 유럽의 작은 나라 ‘헝가리’는 한국에서 거리는 멀지만 아시아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유산이 있어 한국 사람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하며 헝가리의 다양한 여행 매력을 전했다.

이어 마리아 버쉬는 "부다페스트에는 모든 세대가 일년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며 "축제도 연중 다채롭게 열리는 ‘축제의 도시’로, 축제 때 부다페스트에 방문한다면 축제 문화에 매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봄 축제에서 공연하는 클래식 음악 오케스트라, 발레 공연, 국립 오페라 하우스, 헝가리 최대 뮤직페스티발 ‘Sziget Festival’ 등 모든 세대를 위한 예술과 음악공연도 풍부해 여행 즐거움을 더해준다.

특히 크리스마스 전에 안드라 애비뉴(Andrássy avenue before Xmas), 큰 시장 홀(Great Market Hall), 망치 술집(Ruin pub), 38개의 배(A 38 ship) 등도 여행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나이가 있는 중장년층들은 건축물, 문화 등 다양한 볼거리, 크리스마스 기간 전의 특별한 분위기, 부다페스트 조명 경관,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다. 젊은 세대에겐 부다페스트의 트렌디하고 멋진 경관에 빠져들게 된다. 또한 다양한 밤 문화, 바, 카페 하우스, 망치 술집(Ruin pubs)도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헝거리는 각종 질병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있는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헝가리에만 1천여개 이상의 온천이 있고, 부다페스트에도 수십 개의 온천이 있다. 그 중 겔레르트 온천(Gellert)은 아르누보 스타일의 온천이 특징이고, 세체니(Széchenyi ) 온천은 최대 규모의 온천을 자랑한다. 또한 루다시(Rudas) 온천에서는 2천년 전 터키식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부다페스트 외에도 관광 명소도 가득하다. 다뉴브벤트(Danube Bend) 지방의 역사 도시 ‘센텐드레(Szentendre)’에서는 아름다은 예술가의 마을을 만날 수 있고, 북쪽에 있는 도시 ‘에게르(Eger)’는 ‘황소 피’로 유명한 와인과 함께 와인투어를 즐길 수 있고 또 터키역사와 문화유산들을 접할 수 있다. 헝가리의 첫 번째 수도로, 13세기까지 헝가리 수도였던 역사 깊은 도시 에스테르 곰(Esztergom)’, 헝가리왕의 거주지였고, 몽골 침입에 대비해 세운 요새 도시 ‘비셰그라드(Visegrád)’‘는 아름다운 다뉴브 강 풍광을 자랑한다.

에게르

900여개의 성과 궁전 등 문화유산 가득한 ‘폴란드’

폴란드관광청 모니카 파쇼로브스카(Monika Pasiorowska)는 “쇼팽과 퀴리부인, 코페르니쿠스의 나라 ‘폴란드’에는 900개의 성과 궁전, 14개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 유서 깊은 관광지가 많고, 폴란드는 르네상스, 바로크에, 고딕 등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이 많아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고 설명했다.

 

폴란드의 보석 ‘크라코프(Krakow)’,  발트 해 연안의 도시 ‘바르샤바(Warsaw),  동양의 베니스 ’브로츠와프(Wrocław)‘, 아름다운 올드 타운과 상업적 뿌리를 가진 도시 ’포즈 난(Poznań)‘,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을 주장한 천문학의 발상지 ’토룬(Toruń), 유럽에서 가장 큰 붉은 벽돌 성으로 유명한 ‘말보르크(MALBORK)’ 등은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폴란드의 대표 도시들이다.

크라쿠프 바벨성

황금시대 폴란드의 수도였던 ‘크라코프’에는 폴란드 왕들이 살았던 바벨성(Wawel)이 자리잡고 있다. 16세기 바르샤바로 수도를 옮긴 뒤에도 대대로 대관식을 치웠던 도시로, 특히 ‘로얄 힐’은 크라코프에서 가장 중요한 랜드 마크 중 하나다. 로얄 힐은 궁전, 교회, 박물관, 미술관 등이 있어,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이 바벨성의 로얄힐과 올드타운, 올드 타운 옆에 있는 ‘카지미에르즈 유대인 지구(Kazimierz Jewish District)’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이 곳을 포함해 한해 9만명의 관광객이 크로코프를 찾고 있으며, 이중 3만명이 외국인 관광객이다.

크라코프에서 30분만 이동하면 유럽에서 가장 오랜된 소금광산 ‘비엘리치카’에 닿을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비엘리치카 소금광산(Wieliczka Salt Mine)’은 6백년의 역사를 지닌 곳으로,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곳에는 지하 110m 지점, 역대 왕과 샹들리에 조각들이 재현돼 있는 킹카성당을 비롯해 광부들이 소금으로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소금광산

16 세가 세기 이후 폴란드의 수도인 ‘바르샤바’는 역동적인 현대적인 도시인 면모를 갖추고 있으면서 동시에 옛 전통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바르샤바의 구시가(올드타운)는 바르샤바 관광의 하이라이트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돼 있다. 구시가 광장에는 16세기 바로크, 르네상스, 고딕양식의 건물들이 몰려있다. 구시가광장은 전쟁으로 파괴됐던 것을 복원,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또한 바르샤바 시내에서 1시간 정도 이동하면 쇼팽이 태어난 작은 마을 ‘젤라조바 볼라(ŻELAZOWA WOLA)’에 갈 수 있다. 오늘날 쇼팽의 생가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쇼팽의 자화상, 악보, 악기 등이 전시돼 있다. 여름 콘서트가 열리기도 한다. 이외에도 와지엔키 공원의 쇼팽 기념비 앞에서 장미정원을 배경으로 야외 콘서트가 열리기도 한다.

이외에도 폴란드 북부의 발트해의 부유한 항구도시 ‘그단스크(Gdańsk)’, 폴란드 해변의 가장 인기 높은 온천 마을 ‘소 포트(Sopot)’ 등도 가볼만한 여행지다.

폴란드관광청 모니카 파쇼로브스카는 “폴란드는 900개의 갤러리와 박물관이 있는 ‘문화 천국’이자 ‘유럽의 문화 수도’”라며 “다양한 문화 축제, 음악 경연 대회, 문화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들도 줄줄이 이어져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산과 폭포 동굴이 만든 아름다운 풍경 ‘슬로바키아’의 매력

슬로바키아 관광청 요셉 벤갈(Josef Bengal)은 “슬로바키아(Slovak)는 슬로바키아와 폴란드 국경 부근의 티트라 산맥(해발 2,655m)을 비롯해 40%가 산으로 뒤덮여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며 “200개가 넘는 폭포와 동굴 등 매력적인 관광지가 가득하고, 1500개 이상의 온천 원천이 있어 여행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힐링 여행지”라고 소개했다.

또한 주변 국가로 ‘기차’가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 여행자들이 이동하기 편한 것도 장점이다.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빈’에서 70km, 부다페스트에서 200km, 프라하에서 330km 거리에 있어, 거리적으로도 매우 가까워 여러 나라를 동시에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잇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과 가까워 기차나 버스로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브라티슬라바 구시가에 있는 ‘성 마르틴 대성당’에서는 헝가리가 브라티슬라바를 지배할 당시 18명의 헝가리 왕과 여왕들의 대관식을 치렀던 곳으로, 브라티슬라바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서 깊은 건물이다.

이외에도 중부 유럽에서 가장 큰 중세 고딕 양식의 성 ‘슈피스키(Spišský)성’, 1378년에 건설된 45개 이상의 나무집이 있는 슬로바키아 전통 마을 ‘블콜리네츠(Vlkolínec) 마을’, 14세기에 설립된 고딕 양식의 도시로 고딕 양식의 성과 르네상스 양식의 집이 잘 보존된 도시 ‘바르데요프(Bardejov)’, 13~18세기의 광산업 도시로 아름다운 유적지가 많은 도시 ‘반스카 슈티아브니차(Banská Štiavnica)’ 등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또한 도미차(Domica), 곰바섹(Gombasek), 실리츠카(Silická), 야소프스카(Jasovská) 및 오흐틴스카아라고나이트(Ochtinská Aragonite) 등 5개의 카르스트 동굴, 카르파티아산맥 지역에 있는 16~18세기 목조 교회도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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