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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훨훨. 여름추억 한움큼 '봉화은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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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훨훨. 여름추억 한움큼 '봉화은어축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05.29 0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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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부터 8일까지 개최...맨손 은어잡이 등 체험거리 풍성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2015년 봉화 은어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은어가 들려주는 여름날의 추억'이란 주제로 봉화읍 체육공원과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 반두 은어잡이 체험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에 걸맞게 물대포를 맞으며 즐기는 물난장 페스티벌, 수중 달리기와 훌라후프 돌리기 내성천 워터 워(water war), 대형 은어조형물 풀장과 슬라이드로 이뤄진 워터펀파크 등 예년보다 한층 재미있고 다채로운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 맨손 은어잡이 체험

은어잡이 체험을 통해 갓잡은 싱싱한 은어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숯불구이 체험과 함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된다.

무엇보다 수상물놀이 시설을 관광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한 점은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 수중달리기

매일 3~5회 진행될 은어 반두잡이와 맨손잡이의 체험 비용은 1인당 1만원을 받지만 3천 원짜리 상품권을 거슬러주기 때문에, 실 체험료는 7천 원인 셈이다. 상품권은 축제장은 물론 지역 음식점이나 주유소, 마트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열린 봉화은어축제에는 9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신나는 여름 추억을 쌓았고, 많은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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