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0:09 (목)
겨울 골프 치러 하와이로 떠나볼까
상태바
겨울 골프 치러 하와이로 떠나볼까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0.12.31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와이 관광청, 골프연합상품 출시

<사진-오아후>

하와이 관광청은 대한항공, 다이나믹 투어와 공동으로 1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하와이 골프 연합 상품’을 출시했다.


오아후 4박 6일 일정으로 짜여진 이번 상품은 코올리나, 터틀 베이, 카폴레이, 코랄 크릭 등 대표적인 골프

코스 4곳에서 총 72홀 라운딩을 하는 상품으로, 13개 골프 전문 여행사를 통해 판매된다.

와이키키에서 서쪽으로 차로 50여분 거리에 위치한 코올리나 골프코스는 테드 로빈슨이 설계한 18홀 챔피언십 코스로 LPGA 필즈 오픈, 시니어 PGA와 LPGA 하와이안 레이디스 오픈 등이 열렸던 곳이다. 또 골프 다이제스트가 미국 내 탑 75 리조트 골프장 중 하나로 선정할 만큼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


오아후 최북단 노스 쇼어에 위치한 터틀 베이 골프 코스는 북쪽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장대한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특히 상품에 포함된 아놀드 파머 코스는 태평양 바다에 인접한 아름다운 경관과 최상의 그린을 자랑한다.

<사진-터틀 베이 골프 코스>


또 오아후 서쪽에 위치한 카폴레이와 코랄 크릭 골프 코스에서의 라운딩이 포함된다. 진주만 부근에 자리한 카폴레이는 경사진 언덕과 연못들 사이로 80여 개의 벙커가 포진해 있고 난이도가 높아 골퍼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에바 비치에 위치한 코랄 크릭은 여러 홀에 걸쳐 작은 물줄기들이 산호암 사이로 흘러가는 것을 접할 수 있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하와이 관광청 구정회 차장은 “골퍼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하와이는 연중 온화한 기후 때문에 겨울철에도 많은 이들이 찾는다”며, “특히 와이키키 비치와 가깝게

자리한 오아후 골프 코스들은 골퍼들에게 도심의 트렌디한 분위기와 휴양지에서의 여유로운 골프 라운딩의 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쾌감을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상품은 대한항공을 이용해 매주 수요일 출발하며, 애스톤 와이키키 비치 또는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의 숙박이 포함돼 있다.

전 일정 호텔 조식, 토다이 석식 등이 제공되며 예약자 전원에게 하와이 관광청 고급 골프공 세트를 선물로 준다.<사진-코올리나 골프 코스>


상품 가격은 1인당 279만 원부터 299만 원까지. 문의: 다이나믹 투어02-725-5146.


코올리나 골프 코스 www.koolinagolf.com/www.koolinagolf.com

터틀 베이 골프 코스 www.turtlebayresort.com/www.turtlebayresort.com

카폴레이 골프 코스 www.kapoleigolfcourse.com/www.kapoleigolfcourse.com

코랄 크릭 골프 코스 www.coralcreekgolfhawaii.com/www.coralcreekgolfhawaii.com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