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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우정 고창군수..."고창군의 미래,사람이 행복한 청정 환경 생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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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우정 고창군수..."고창군의 미래,사람이 행복한 청정 환경 생태도시”
  • 유경훈·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5.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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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을 내다보는 군민이 행복한 명품 생태관광도시 만들겠다”

[투어코리아] “100년을 내다보는 생태관광도시를 육성한다는 생각으로 자연을 잘 가꾸고 보전하며, 군민이 행복한 명품 생태도시를 완성하겠다. 고창읍성 주변에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대폭 확충하고, SNS를 통한 홍보, 관광패스 개발 등의 마케팅을 강화해 고창읍성을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육성하겠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고창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큰 틀에서 하나로 묶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박 군수가 꿈꾸는 관광도시 고창의 미래를 들어봤다.

민선 6기 고창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광산업 육성 계획은
고창군은 ‘품격 있는 아름다운 문화도시’ 도약을 목표로 민선 6기 관광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창군 곳곳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인돌을 비롯해 560년 전 왜침을 막기 위해 전라도민이 단결해 쌓은 고창읍성,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지였던 무장현 관아와 읍성 등 오랜 세월에 걸쳐 축적된 역사자원이 즐비하다.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고창갯벌과 운곡습지,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리는 선운산도립공원, 가창오리의 군무가 아름다운 동림저수지, 봄이면 푸른 초록 물결이 눈부신 30만평 청보리밭과 메밀밭 등 체류형 생태체험관광지로서의 높은 잠재력을 보유한 생태문화관광 자원도 풍성하다.

귀중한 문화자원도 많다. 판소리의 대가 신재효 고택과 20세기 최고의 한국 시인 미당(未堂)을 기리는 미당시문학관은 고창 여행을 한층 풍요롭게 해준다. 대표적 건강열매인 복분자와 풍천장어, 수박, 바지락, 천일염, 고추 등 친환경농어업에 바탕을 둔 안전한 먹거리도 고창여행하면 절대로 빠질 수 없는 관광요소다.

고창군은 이렇듯 다양한 관광자원과 관광코스, 연계프로그램 등의 개발을 서둘러 관광객이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4계절 체류형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명품 생태도시’ 완성 청사진을 소개한다면
고창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고장’을 위해 오랫동안 우수한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복원하는 데 힘써왔다. 그 결과 고인돌과 운곡습지가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고, 아산면 용계마을이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 성공모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더불어 2013년에는 국내 최초로 고창군 전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됐다.

▲ 운곡습지 찾은 박우정 군수

고창군의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청정할 뿐 아니라 생물 다양성과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다는 것을 세계가 인정한 것이다.

고창군은 이러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관광객에게 진정한 의미의 ‘쉼’을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방안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먹고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이 많아야 한다. 이에 따라 고창군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큰 틀에서 하나로 묶어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확충할 방침이다.

우선 고창은 국가 지정 생태관광지역인 고인돌과 운곡습지, 자연생태 우수마을인 아산면 용계마을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생태탐방 코스를 개발해 운영하고자 한다.

올해 전북 대표관광지로 선정된 고창읍성은 앞으로 10년간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변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고창읍성 앞에 자리한 신재효 고택과 판소리 박물관을 중심으로 판소리 명창거리, 판소리전수마을, 판소리공원 등을 만들어 지난해 조성한 고창읍성문화체험거리의 한옥, 전통 옛거리 체험마을 등과 연계시켜 관광객들이 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래 관광객과 수학여행단 등 단체 관광객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

고창군 축제의 문화관광축제 진입 계획은
오랜 역사와 찬란한 문화유적을 간직하고 있는 고창군은 어느 계절 찾아오든 새로운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고, 휴식과 교육, 그리고 체험을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도 잘 마련돼 있다.

4월에는 청보리밭축제, 5월에는 고창 갯벌 축제가 마련되어 생생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6월에는 복분자와수박대축제가 열리고, 10월에는 고창모양성제가 관광객들에게 여행 재미를 선사한다.

▲ 운곡습지 취재 중인 외국 언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는 축제기획서 사전평가, 축제의 특성 및 내용, 축제운영의 적절성, 축제의 발전성, 축제의 성과 등을 고려해 대표, 최우수, 우수, 유망축제 등을 선정한다. 이에 고창군은 철저한 축제준비로 모양성제가 2016년 문화관광부 유망축제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유일의 답성풍습인 고창읍성 답성놀이와 강강술래의 특이성, 차별성을 바탕으로 축성전설, 신재효 고택과 판소리 등 풍부한 스토리텔링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를 고창군의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투어 상품과 연계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고창에 찾아오고 머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촌관광(농촌 체험광광, 특산품 육성정책 포함)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아산면 용계마을이 지난 해 7월 환경부의 성태관광 성공모델로 선정되기까지는 지역 주민들의 노력이 컸다. 그동안 용계마을 주민들은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고, 또 그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창군은 앞으로 심원면 하전마을과 만돌 어촌갯벌 체험마을 등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체험과 청정갯벌을 접할 수 있는 관광자원들을 축제와 연계해 6차 산업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또한 수박, 복분자, 땅콩, 고추, 바지락, 멜론, 배 그리고 풍천장어 등 고창 명품 농수특산품에 생물권 보전지역 라벨을 부착해 믿을 수 있는 청정 먹거리로 도시 소비자와 관광객의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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