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이자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까지 가지 않고도 피지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피지 전통 공연을 보며 이색적인 피지 전통 음식과 바비큐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프로모션이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펼쳐지는 것.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로맨틱 휴양지 피지(FIJI) 현지인 셰프와 전통 공연단을 초청해 야외 바비큐 테라스에서 이색적인 피지 전통 음식과 바비큐를 흥겨운 피지 전통 춤 공연 및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피 아일랜드 FIJI, 트로피컬 BBQ’ 프로모션을 5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과 야외 바비큐 테라스에서 펼쳐질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힐튼 피지 비치 리조트 & 스파의 현지인 셰프 ‘에로니 마드라이바(Eroni Madraivia)’가 선보이는 피지 스타일의 전통 바비큐와 망기티, 코콘다, 팔루사미, 피지 커리 등 이색적인 피지 전통 음식을 다채로운 뷔페 메뉴와 함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피지의 전통 음식들
‘망기티(Magiti)’는 결혼이나 행사에서 즐겨먹는 피지의 연회 음식으로, ‘로보(Lovo)’라는 독특한 조리법으로 만든다. 로보는 땅 속에 구멍을 파고 불로 뜨겁게 달군 돌을 넣은 다음, 생선과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바나나 잎에 싸서 3~4시간 쪄내는 방식이며, 이렇게 조리된 음식은 기름기는 빠지고 향긋한 냄새만 남아 담백하다.
피지식 생선 요리인 ‘코콘다(Kokoda)’는 흰 살 생선을 얇게 저며 레몬라임 즙을 뿌린 다음, 코코넛 밀크와 토마토, 양파, 칠리 소스를 그 위에 버무려 얹은 것. 새콤하고 담백한 맛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기에 좋다.
피지 전통 음식 중 가장 한국적인 맛을 내는 ‘팔루사미(Palusami)’는 다진 쇠고기를 각종 야채, 코코넛 밀크, 약간의 양념과 버무려 코코넛 잎으로 돌돌 말아 은박지에 싸서 로보 방식으로 쪄낸 음식이다.
‘피지 커리(Fijian Curry)’는 피지 인구의 절반이 인도인인 피지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메뉴.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를 주재료로 사용하며 독특한 피지의 향신료가 커리 가루와 잘 어우러져 담백하다.
피지 전통 음악과 춤으로 구성된 ‘메케' 즐겨요!
힐튼 피지 비치 리조트 & 스파의 전속 공연팀의 수장인 키티 쿰부(Kitione Kubu)와 에모리 타코(Emori Tako) 외 2명으로 구성된 피지 전통 공연단이 선보이는 피지 전통 음악과 춤으로 구성된 ‘메케(Meke, 피지어로 춤이라는 뜻)’ 공연도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즐길 수 있다.
피지 전통 공연단은 현대식 악기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랄리(lali)와 드루와(drua) 같은 피지 전통 악기만을 사용하여 과거 전투에 나가기 전 사기를 북돋아 주었던 남성스럽고 웅장한 스케일의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곳곳에 장식될 피지 전통 코코넛 인형과 아름다운 피지의 사진은 로맨틱 휴양지 피지의 분위기를 물씬 풍길 예정이다.
이번 행사기간 기간 중에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피지 여행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힐튼 피지 비치 리조트 앤드 스파 2인 숙박과 2인 항공권이 포함된 피지 여행권, 그랜드 힐튼 서울의 여름 패키지 이용권,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2인 식사권 등 푸짐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