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올 여름에도 ‘애슬레저(Athleisure) 룩’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아름다운 몸매와 운동, 다양한 액티비티 등 자기 관리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면서 운동이 일상화된 현대인들에게 활동성을 강조한 레깅스, 티셔츠, 재킷 등 캐주얼한 운동복이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것.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여성복 업체에서도 착용감이 편안하면서도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갖춘 스포츠 캐주얼 라인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액티브한 매력이 돋보이는 시티 캐주얼 ‘크록티브(Croctive)’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크록티브 라인은 활동적인 3040 여성들을 위해 불필요한 기능은 빼고 여성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한 스포티브 라인이다. 날씬한 핏은 물론 착용감까지 뛰어난 시원한 재킷과 냉감 효과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팬츠 등 스포츠 캐주얼 아이템을 제시하고 있다.
샤트렌은 올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콕티브’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콕티브는 레포츠 활동이나 가벼운 야외활동 시 활용하기 좋은 스포츠 캐주얼 라인으로 기능성 소재와 바디라인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콕티브’ 라인을 통해 화사한 컬러의 기능성 티셔츠, 착용감이 뛰어난 스판 레깅스 등 몸매를 타이트하게 잡아주면서도 활동이 편한 제품과 수분의 흡수 및 발수가 빨라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특히 좋은 인견 블라우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여성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비비 올리비아’를 통해 야외활동과 일상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비비올리비아는 무더운 여름 시즌과 잘 어우러지는 이국적인 프린트와 투명함이 강조된 캔디컬러 활용을 통해 더욱 페미닌한 감성을 강조하고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배성호 본부장은 “올해 패션 키워드로 떠오른 ‘애슬레저 룩’ 트렌드가 여름까지 이어지며 국내 패션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여성복 브랜드에서도 스포츠 캐주얼 라인을 강화하는 추세”라며 “스타일리시하면서 편안한 착용감이 매력적인 스포츠 캐주얼 라인 제품을 활용해 올 여름, 더욱 활동적이고 경쾌한 스타일에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