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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뉴욕 ‘멧 갈라’에서 클래식·젠틀 턱시도 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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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뉴욕 ‘멧 갈라’에서 클래식·젠틀 턱시도 패션 선보여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5.05.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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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지난 4일 뉴욕에서 열린 세계적인 패션행사 ‘멧 갈라(MET Gala)’에 MCM 글로벌 엠배서더(홍보대사)로 참석, 클래식 턱시도와 보우 타이, 드레스슈즈로 멋스러운 레드카펫 패션을 연출했다.

비는 특별히 제작한 MCM 테일러의 블랙 더블 브레스티드 턱시도, 블랙 보우 타이와 함께 MCM 멘 풋웨어 컬렉션의 드레스슈즈를 매칭, 젠틀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 (사진 우측) 뉴욕에서 열린 패션행사 '멧 갈라'에 참석한 비가 유명배우인 줄리앤 무어와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사진 MCM 제공

‘중국: 거울을 통하여’를 주제로 열린 이번 ‘2015 멧 갈라’는 미국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 배우 제니퍼 로렌스, 공리, 야후 CEO 마리사 메이어가 공동 주재했으며, 왕가위 감독이 총 전시 감독 지휘를 맡았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마돈나, 리한나, 비욘세, 앤 해서웨이, 킴 카다시안, 사라 제시카 파커, 아만다 사이프리드, 로버트 패틴슨 등 다수의 유명 스타들이 참석 비와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특히 비와 같은 테이블에는 수지 멘키스, AP 사장 조나단, 중국 보그 편집장, 아시아 대표 미녀들이 앉았다. 

비는 이번 멧 갈라 행사에 초청 받은 유일한 한국 스타로, 앞서 가수 싸이, 배우 고소영이 초대 받은 바 있다. 비는 멧 갈라 참석 후 매거진 화보 촬영 및 MCM 뉴욕 소호 매장 파티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멧 갈라(MET Gala)’는 매년 상반기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리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코스튬 인스티튜트 갈라’ 행사의 약칭이다. 하반기의 아카데미 시상식과 비견되며 ‘이스트코스트의 오스카’라 불리는 레드카펫 행사다. 매년 패션계 인사나 브랜드를 선정해 스페셜 테마로 전시하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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