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장릉일원에서 24~26일 열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조선시대 비운의 임금 '단종'의 넋을 기리는 '단종문화제'가 단종대왕의 능 장릉일원에서 '단종, 몸짓으로 말하다'란 부제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려 전통문화 축제의 향연을 다채롭게 펼친다.
단종문화제는 자라나는 어린세대에게는 살아있는 역사의 장으로, 기성세대에게는 역사의 교훈과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속으로의 여행이 될 것이다.
우리고유의 전통문화이자 정신문화인 단종국장재현, 산릉제례 어가행렬, 전국 최대 유일무이한 칡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 동영상. 사진 영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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