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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관광장관 회의 내달 도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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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관광장관 회의 내달 도쿄서 열려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5.03.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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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 근정전 야경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지난 2011년 이후 중단됐던 한중일 관광장관회의가 내달 중순 도쿄에서 다시 열린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31일오타 아키히로(太田昭宏) 일본 국토교통상의 회견을 전하면서 한중일 관광 장관 회의가 4월 11~12일 도쿄에서 열린다고 보도했다.

오타 국토교통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한국인의 방일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일본인들의 한국과 중국 방문은 감소 경향 있다고 지적하며, 한중일 장관회의에서 3국의 방문객 상호 확대 문제를 협의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는 2006년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서 처음 개최된 후 2011년 한국 회의 때까지 매년 개최돼 왔으나 이후 3국간 관계 악화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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