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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냉국? 아하! 갈비탕 + 냉면+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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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냉국? 아하! 갈비탕 + 냉면+ 국수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0.12.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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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리필, 푸짐한 인심과 맛
현충사에서 천안방면으로 오다보면 선문대학 정문을 지나 1km쯤에 고객을 세 번 놀라게 하는 맛 집이 있다.
음식 맛은 기본이고, 무한 리필을 전면에 내세울 정도의 푸짐한 음식 양, 게다가 서둘러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뜨리는 ‘줄서 기다리고 있는 손님’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는 것.


갈비탕과 냉국, 국수 맛이 일품인 갈냉국(이상준·김현옥 대표, 041-541-6191)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집 음식 맛의 비결은 정성을 다해 기본을 지키며 충실하게 맛을 지켜내려는 이상준 대표의 우직함에 있다.


이 집의 모든 음식은 그의 손길을 거쳐 맛깔스럽게 차려진다. 싼 재료를 사거나 재료를 아끼기 위해 양념을 줄이는 등의 잔머리는 이 대표 사전에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때문에 그는 최상급 재료를 사기 위해 멀리 천안에 있는 농협 직판장까지 직접 가는 손품·발품 파는 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이 집의 주요 메뉴는 갈비탕. 소 사골에 인삼, 황기와 각종 채소를 넣어 푹 고아내 느끼하지 않고 단백하다. 전골 갈비탕에 버섯을 넣어 먹는 샤브샤브는 버섯맛과 갈비탕 맛이 조화를 이뤄 오묘한 맛을 낸다. 몸에 좋을뿐더러 맛도 일품이다.


게다가 화학조미료는 전혀 쓰지 않는다. 때문에 화학조미료에 길들여진 손님들은 처음 이 집에 와 다소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었다. 그러나 다른 집과 비교 되지 않는 개운한 맛과 믿음까지 더해지면서 아예 충실한 단골이 됐다고 한다.


사실 이 대표가 이 곳에 터를 잡은 지는 몇 개월 정도밖에 안됐다. 얼마 되지 않는 이 집에 손님들이 열광하

는 이유는 바로 그의 정성과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서 일 것이다. 또 포장마차부터 시작, 20여년 간 음식을 만들어낸 그의 손맛도 무시할 수 없다.


게다가 공기 밥과 냉면, 국수사리가 무한 리필 돼 원하는 만큼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한 그의 넉넉한 인심도 한 몫 했다.


갈비탕 외에도 인기 메뉴는 냉면. 육회냉면, 얼큰 냉면, 비빔냉면, 물냉면이 있고 국수로는 비빔, 잔치, 냉국수가 나온다.


냉면 사리는 함흥냉면으로 고구마 전분을 이용, 이 대표가 직접 뽑아낸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면발에 반해, 한 젓가락 입에 되면 멈추지 못하고 단번에 후루룩 먹게 만든다. 면 육수는 소 사골을 고아낸 것에 다시 각종 채소를 넣고 2시간 정도 끓여 식힌 뒤 동치미와 혼합해 상큼하면서도 개운함이 느껴진다.

이 집의 또다른 별미는 쭈갈버섯불고기. 주꾸미와 소갈비, 버섯이 매콤달콤 양념맛과 어우러져 이 맛에 중독 되고 만다. 멈출 수 없는 맛의 유혹, 게다가 남는 국물로 밥을 비벼 싹싹 긁어 먹는 재미까지 더해 포만감을 배가시킨다.

이 대표는 “정말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보다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맹점 사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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