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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관광도시 건설 주력...“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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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관광도시 건설 주력...“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전력”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1.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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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초불득삼(初不得三)’의 정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 건설 주력하는 등 서산의 새로운 100년을 설계한다는 각오로 올해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산공단 경쟁력 강화와 국토 균형 발전 차원에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은 올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이든 예비타당성 면제든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라며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을 국토부의 예비타당성사업 선정과 병행해 국가정책사업도 지속 추진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대산항의 급격한 물동량 증가에 따른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부각시키고, 국회와 충남도는 물론 민·관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은 6천 8백억원의 재원이 필요한 국책사업이나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번번이 사업 추진이 무산됐다.


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산항 배후지 내에 화물자동차 휴게소와 물류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서산비행장 민항유치와 대산항 인입철도 및 서해선 산업철도 구축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또 이시장은 “관광개발사업 투자에 외국자본을 유치,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해 국제적 관광도시로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며 “해미읍성과 천주교 성지의 세계적 명소화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천수만권역 생태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와 산업단지 개발, 기업유치,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간선도로망 확충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은 백년지대계인 만큼 꾸준히 교육 분야 지원 확대를 통해 ‘교육도시 서산’ 건설에 힘을 모아겠다고 밝혔다.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노인복지타운 건설, 종합예술회관 건립, 복합 공용버스터미널 조성, 통합안전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시민의 복지를 강화하고 미래 도시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올해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시정으로 서산이 ‘환황해권 시대의 중핵도시’로 비상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해 뜨는 서산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첫 번째 실패한 일이라도 세 번째에는 성공한다는 ‘초불득삼(初不得三)’의 정신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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