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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4계절 꽃 피는 도시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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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4계절 꽃 피는 도시로 탈바꿈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0.12.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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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녹지 조성으로 도심 녹지벨트 ‘구축’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녹색수도 청주 실현을 위해 1억7000만 원을 들여 띠녹지 조성사업을 추진 완료했다.

띠녹지 조성사업은 청남로(충북고∼청주 축협사거리), 구룡산로(SK주유소∼유승한내들@사거리), 원흥로(청주지방법원∼산남부영아파트)구간의 대로변 2.5km 구간에 목백일홍 등 13종 8,685본, 야생화 14,370본을 식재했다.

띠녹지 조성사업은 일자리창출 사업 일환으로 추진돼 실업 해소와 함께 도심지를 녹지로 연결,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도시 녹지축을 구축함으로서 녹색도시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차도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다년생 야생화를 곁들여 식재함으로서 청주시를 4계절 꽃 피는 도시로 탈바꿈 시켰다.

시 녹지담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띠녹지 조성 및 관리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띠녹지 : 가로 녹지량 증진과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하여 폭이 넓은 보도에 있는 가로수 사이에 키작은 나무나 꽃을 심어 만든 공간을 말함.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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