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지난 4년 동안 국외여행인솔자를 1500명 가량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관광은 200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위탁을 받아 `국외여행인솔자'를 양성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1차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교육생들의 요구에 따라 박사학위를 가진 인솔자를 전문강사로 영입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했고, 성적이 우수한 교육생을 선발해 인솔자로 정식 채용하기도 했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능력있는 인재를 직접 양성·발굴하고 현장에 투입, 회사와 교육생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교육과정을 더욱 전문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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