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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사람중심 더 큰 수원’ 미래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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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사람중심 더 큰 수원’ 미래전략 제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12.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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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 수원 하이엔드호텔에서 열린 경기언론인 특강에서 민선6기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의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염 시장은 “2015년도는 광복70주년, 일사늑약 110년, 한일국교 정상화 50년, 6.15 남북공동 선언 15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고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경기도의 유관순으로 불리는 이선경 지사와 수원기생 만세운동을 주도한 김향화, 수원고등농민학교 학생비밀 결사운동 등 수원시는 한국 독립운동 사에서 한 획을 그은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광교박물관의 이종학 선생 기증 유물 전시회를 들어 “1785년 일본 실학자 하야시 시헤이가 그린 삼국통람여지노정전도에 독도를 조선의 것이라고 표시한 점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수원시의 독도 수호 의지를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5년도에는 평화, 인권, 통일을 주제로 수원의 역사를 돌이켜 보며 지역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사회통합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광복 70주년 기념행사를 자체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민선5기에 대해서는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수원시 청렴도 향상, 재정 건전성 확보, 수원고등법원유치, 세계최초 생태교통 수원 2013 개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염 시장은 “도시안전통합센터 설치, 통합방위상황조치 프로그램, 고화질 CCTV설치 확대, 생존수영 등으로 안전하고 안심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수원형 창업 성공시스템 운영, 일자리 16만개 창출, 인문학 도시 완성, 수원 방문의 해 추진으로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등 7개 기관의 지방이전에 따른 공공기관 종전부지 활용,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수원 군공항 이전 및 스마트폴리스 조성, 수원분당선, 수인선, 신수원선 등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심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트램 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외형적 성장과 함께 100만 대도시 특례시 추진과 실질적 지방자치를 위한 지방분권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수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수원시민들과 지역 지도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는 수원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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