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0:09 (목)
겨울철 '수두 바이러스’ 감염 주의
상태바
겨울철 '수두 바이러스’ 감염 주의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4.11.14 2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목포시 보건소가 유아기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 사이에서 최근 수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는 초겨울부터 이른 봄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수두환자의 기침과 재채기에서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이나, 환자의 피부병변과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


수두에 감염되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인 열과 수포성 발진이 몸통, 손․발, 구강에서 생긴다. 특히 발진 부위는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기 때문에 손톱을 짧게 해 2차 감염으로 흉터가 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목포시 보건소 관게자는 "수두 예방을 위해 생후 12~15개월의 소아는 백신 접종을 받고, 가피(딱지)가 생기기 전까지 쉬면서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예방접종을 받은 아이들은 수두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심하지 않고 대부분의 건강한 아이들은 합병증 없이 회복된다"며서 "설령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가 수두에 노출된 경우라 할지라도 3일 이내에 백신을 접종하면 발병예방 및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 올바른 손씻기 방법


양평서 중부지역 신라 최대 규모 고분군 발견


해양관광 도시 ‘여수’ 찾은 관광객 10월 96만명…세월호 여파 회복세


우리 전통의 맛과 멋 체험하는 '경주 세심마을'


필리핀 오색 크리스마스 '자이언트 랜턴 페스티벌'


단 3일 위해 만든 자항기르 마할 등 보석 같은 유적지 가득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