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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청 의료관광 활성화 모색 주제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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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청 의료관광 활성화 모색 주제 발표회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4.11.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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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2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병원, 호텔 등 의료관광 관련 기관 참가

[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서울 중구청은 오는 5일 오후 2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중구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제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중구보건소, 중구의료관광협의회, 제일병원, 더플라자호텔 등 의료관광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사업 추진 경험 사례가 소개된다.


중구보건소는 중구의료관광특구 지정 추진 경과와 전략, 대상별 의료관광 상품유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여행사, 숙박업계로 구성돼 있는 중구의료관광협의회에서는 '외국인환자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과제'를 주제로 외국인환자 손해배상 관련 의료법, 성형수술에 대한 부가가치세법, 의료관광산업 체계적 지원을 위한 법제도의 필요성 등을 모색해 본다.


서울의료관광협동조합은 중구 의료관광 특구사업의 현황과 문제점, 전국 지자체의 의료관광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중구 의료관광사업 추진전략 등을 심도있게 다룬다.


한의학 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사업 및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은 명동을 중심으로한 한방의료관광 체험프로그램 및 홍보존 운영사업을 소개한다.


여성전문병원인 제일병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필요성과 유치전략사업, 외국인환자 치료사례를 발표한다.


중구에 위치한 더플라자호텔과 그랜드 앰버서더호텔은 의료관광객과 호텔의 연계방안과 문제점, 외국인환자 유치사례 및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해 본다.


중구는 지난 2010년부터 의료관광특구 지정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명동과 을지로 일대가 전국 최초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돼 의료관광특구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중구 소재 의료기관은 총 527개소이며 이중 외국인환자 유치사업등록 의료기관은 전체의 18%인 97개소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구가 유치한 외국인 환자는 1만6059명으로 국내 전체 외국인 환자 21만1천218명의 약7.6%를 차지했다.


국적별로는 일본(28.9%), 중국(18.1%), 러시아(8.6%) 순으로 많고,특히 중국은 전년도 대비 2.4배나 증가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중구의 미래는 관광이며 의료관광은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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