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0:09 (목)
아름다운 소리 향연,서편제보성소리축제
상태바
아름다운 소리 향연,서편제보성소리축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4.10.23 2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보성에서 24~26일 열려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판소리의 본향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 24일 서편제의 비조 박유전 선생 추모제, 추모공연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서편제보성소리 축제가 막이 오른다.


서편제보성소리 축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연대회를 통한 인재 발굴과 판소리의 명맥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대한민국 최고의 정통 판소리 축제로 신명나게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24일은 지난해 10월 준공한 판소리성지에서 서편제의 비조 박유전 선생 추모제, 추모공연으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야행사를 개최, 보성소리의 역사성과 판소리 성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인 25일은 전년도 대상 수상자 공연과 국악퓨전그룹 아나야의 ‘보성아리랑’ 공연,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예선, 전남도립국악단 공연, 청소년 어울 마당, 보성․곡성․의성 동서화합 문화교류 등 흥겨운 우리가락의 한마당이 마련된다.

특히 검무가 윤자경의 ‘보성소리와 퍼포먼스’가 새롭게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엔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본선과 도․농간의 전통문화예술의 가치 공유 및 문화 소통 프로그램으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공연이 개최된다.


성창순, 조통달, 박애리, 이성현, 아이리아, 선미숙 등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중요무형문화재와 신예 명창, 퓨전국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KBS 특집 축하공연도 화려하게 펼쳐진다.

시상은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의 명창부 대상에 ‘대통령상’, 고수 경연대회 명고부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학생부 종합대상에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이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실력 있는 소리꾼들이 대거 참여해 소리의 고장에서 열띤 경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형철 문화원장은 “인류 구전문학의 걸작인 판소리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대한민국 소리의 본고장으로서 어느 해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축제로 개최해 우리나라 국악발전과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축재 개최의 각오를 다졌다.


가을엔 고궁과 왕릉에서 단풍색감 만끽!


외국인관광객 1천만 돌파..작년보다 한달 빨라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 추색 트레킹!


심장 박동수 높이는 홍콩의 가을


ㅍ 충주시,전국민 대상 '관광체험 블로그' 공모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