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정동창 주한세이셸공화국 명예총영사(사진)가 제임스 미셸 세이셸공화국 대통령으로부터 2014 ITU 전권회의 세이셸공화국 정부대표로 임명 받았다.
'정보통신기술(ICT)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ITU 전권회의는 UN산하 ICT 전문 국제기구인 ITU 최고위 의사결정회의로, 전세계 193개 회원국이 국제적인 정보통신 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 결정하는 국제회의다.
정동창 명예총영사는 이 회의에서 세이셸공화국의 ICT와 관련한 모든 권한을 부여 받았다.
ITU 회의에서는 회원국 선거를 통한 사무총장과 사무차장, 3개 부문(ITU-R/T/D) 국장, 이사국, 전파규칙위원회 위원 선출,ITU 헌장과 협약, 규칙, 결정, 권고, 결의의 제정과 개정을 결정한다.
지난 20일 부산에서 개막된 ITU 전권회의는 내달 7일까지 본회의와 분과위원회 회의를 계속 열어 ▲ 인터넷 공공정책 ▲ 기후변화•환경보호 이슈와 ICT의 역할 ▲ 사이버 보안 ▲ 온라인 아동보호 ▲ 선진국-개발도상국 간 정보격차 해소 ▲ ICT에서의 양성평등 ▲ 장애인의 ICT 접근성 확보 등의 의제를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 판다의 고장·삼국지 유적지 ‘쓰촨’매력으로의 초대!
☞ 세계 10대 휴양지 ‘친황다오’의 장성과 해안 매력에 빠져보세요!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