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고창읍성 축성을 기념(561주년) 기념하는 '제41회 고창 모양성제'가 1일 오후 전북 고창군 고창읍성에서 개막돼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고창읍성 축제는 조선시대의 수문장 교대식과 북을 쳐 시간을 알려주는 경점시보, 진검 베기와 같은 전통무예 시범, 원님 부임행차 등이 재현된다.머리에 작은 돌을 이고 1천684m의 성곽을 돌면 무병장수한다는 답성놀이도 열린다.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에 외침을 막고자 전라도와 제주도 21개 현의 백성이 힘을 모아 자연석으로 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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