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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크리에이티브 위크’서 즐기는 문화예술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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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크리에이티브 위크’서 즐기는 문화예술의 향연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4.09.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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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문화의 계절 ‘가을’, 일본 도쿄에서는 ‘도쿄 크리에이티브 위크(TCW)’가 9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7주간 펼쳐져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도쿄 문화의 매력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도쿄도와 도쿄 문화발신 프로젝트실(공익재단법인 도쿄도 역사문화재단)에서 기획한 행사로, 올해로 4회째다.

축제 기간 전통 예능, 음악, 현대 아트, 퍼포먼스 등 온갖 장르의 50가지 이상의 프로그램이 미술관, 박물관, 극장, 어시장 등 도쿄 거리 곳곳에서 연이어 펼쳐진다. 또 각종 문화예술 행사들이 도내 각지에서 열리는 여러 다른 이벤트와 연계해 열려 축제의 흥을 더해준다.


때문에 이 기간 도쿄를 여행한다면 화려하고 웅장한 공연은 물론 가벼운 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도쿄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에도·도쿄의 차문화를 접하고 싶다면 ‘도쿄발(発)·전통WA감동 도쿄 대 차회 2014’가 제격이다. 이 행사는 9월 27~28일 에도 도쿄 건물원에서, 10월11~12일 하마리큐 온시정원에서 열리며, 아이들을 위한 다도교실과 외국인들을 위한 다도회도 마련된다.


무수한 비눗방울을 이용해 익숙한 거리의 모습을 빛이 가득한 풍경으로 바꾸는 아트 퍼포먼스 ‘메모리얼 리버스’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또 10월 12일 도쿄도 센주의 어시장 ‘아다치 시장’에서는 ‘노무라 마코토 다자레 음악제 센주의 1,010인’이 펼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현대 아트와 여러 분야의 표현이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도쿄 아트미팅’이 도쿄도 현대미술관에서 9월 27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특별전 ‘지브리의 입체건축물전’이 오는 12월 14일까지 도쿄 건물원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일본 전통예능X스트리트 댄스 Part2’를 9월 27일 스파이럴홀에서, ‘새끼손가락의 추억’을 9월 29일~10월13일 도쿄 예술극장 플레이 하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쿄 국제영화제’도 10월 23일~31일 롯폰기 힐즈, TOHO시네마 니혼바시 등에서 펼쳐진다.
http://www.bh-project.jp/kr/about/tabid/246/Default.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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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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