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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향기 물씬 풍기는 ‘허수아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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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향기 물씬 풍기는 ‘허수아비 축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08.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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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직접 만들어 전시...공주에서 10일부터 9월말까지 열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시골 향기가 물씬 풍기는 ‘허수아비 축제’가 열린다.


오는 10일부터 9월말까지 충남 공주시 천년고찰 마곡사 가는 길인 정안면 대산리~내문리 구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허수아비축제는 관광객과 도시민들이 8월 한 당 동안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한 허수아비를 직접 만들고, 9월부터 마곡사 가는 들녘에 전시하게 된다.



꼬불꼬불한 도로를 사이에 두고 농촌 들녘 논두렁 등에 설치되는 허수아비들은 헌옷이나 철거된 플래카드, 모자, 폐각목 등을 활용해 제작한다.


허수아비를 만드는 재료 일체(비용 많아야 5천원)는 해당 마을에서 준비하고, 도시민들은 허수아비를 제작하기만 하면 된다.제작이 끝난 허수아비는 들녘에세워 놓고자유롭게 사진촬영을 할 수 있어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허수아비 축제가 열리는 마곡사 가는 길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공주 밤의 본산지로, 공주알밤과 표고버섯, 토마토 등 무공해 농산물을 현지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허수아비 축제와 관련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관광과 축제담당(☏ 041-840-8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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