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0:09 (목)
폴 포츠,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에서 공연
상태바
폴 포츠,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에서 공연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4.08.06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19일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협연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영화 ‘One Chance’의 주인공이자 영국 오페라 가수인 ‘폴 포츠’가 오는 9월 19일 다이내믹 페스티벌 ‘클래식의 날’에 출연, 원주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폴 로버트 포츠는 2007년 영국의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주목 받게 된 팝페라 가수이다.


어릴 때 말투와 외모 때문에 종종 놀림감이 되었던 포츠는 오페라 가수가 꿈이었지만 주변 환경이 녹녹치 않았다.


28살에 종양으로 수술대에 올랐고, 2003년에는 오토바이 사고로 쇄골이 부서져 더 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핸드폰 판매 일을 하며 모은 돈으로 이탈리아 오페라 학교에 진학해 음악공부에 임했다. 그 노력에 의해 영국의 '브리튼즈 갓 탤런트' 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로 성공 할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삶에 많은 어려운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결코 꿈을 포 기하지 않았기에 마침내 성공 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과 같이 꿈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의 노래 하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자신과 같이 꿈을 위해 연주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이번 공연에 많은 설렘과 기대감을 갖고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Granada’ , 영화 굿모닝 베트남의 ost로 유명한 ‘what a wonderful wolrd’,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유명한 곡 ‘o solemio’, 영화 원 챈스의 ost에 등장했던 ‘Nessun dorma’(공주는 잠을 못이 루고) 외에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폴 포츠와 함께하는 클래식의 날 공연 행사는 9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dynamicwonju.com) 로 방문하면 확인 할 수 있다.<사진=원주문화재단 제공>


‘내륙 바닷길’ 갯골에서 자연과 교감!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체험가족 모집


발트해의 아가씨 ‘핀란드 헬싱키’


크루즈 타고 노르웨이의 눈부신 ‘하르당에르 피오르’ 즐겨요!


환상적인 야경과 즐거운 쇼핑, 그리고 별미 ‘딤섬’까지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