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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이 훌라의 매력에 녹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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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이 훌라의 매력에 녹아든다'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4.06.1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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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프린스 랏 훌라 페스티벌' 7월 19일 열려


[투어코리아= 김채현 기자] 하와이의 유서 깊은 훌라 축제인 '프린스 랏 훌라 페스티벌'이 오아후 섬에 위치한 모아날루아 가든에서 7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진다.


이 축제는 한 때 하와이에서 금지됐던 훌라를 부활시킨 랏 카푸아이와(Lot Kapuaiwa)를 기리기 위해 열리는 하와이 최대 규모의 비 경연 훌라 대회로 매년 전세계에서 1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운집해 훌라의 매력에 빠져든다.


페스티벌은 19일 오전 9시 훌라 지도자인 로버트 카지메로(Robert Cazimero)의 수준 높은 공연을 시작으로, 고대 및 현대의 훌라와 챈트 (하와이 전통 노랫말), 하와이 전역 훌라 경연 대회 우승팀의 특별 공연 등이 줄이어 펼쳐진다.


하와이 특유의 예술 공예품 전시와 지역 음식 시연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프린스 랏 훌라 페스티벌의 명칭은 1863년부터 1872년까지 카메하메하 왕 5세를 지낸 랏(Lot) 왕자에서 유래했다. 그는 강한 추진력과 끈기로 서구 문화의 범람 속에서도 하와이 전통 문화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한 왕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문화 수호 정신을 이어 받아 모아날루아 가든 재단은 1978년부터 매년 7월에 훌라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페스티벌 관람은 무료이au,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moanaluagardensfoundation.org<http://www.moanaluagardensfoundation.org/> 에서 확인 가능하다.


화와이 여행 TIP


빅 아일랜드, 오아후, 마우이, 카우아이, 몰로카이, 라나이 등 주요 여섯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하와이는 완벽한 휴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푸른 산호 빛의 바닷 속과 오염되지 않은 바닷가, 깎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이루어진 섬에는 장엄한 기품이 서려 있고, 태평양지역의 고유한 문화가 담겨 있다.


하와이는 태평양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자연 환경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시설 등 여행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하와이안항공이 매주 19회 인천- 호놀룰루 노선을 직항하고 있으며, 운행시간은 7시간 30분 걸린다.


하와이 관광청 공식 웹사이트 www.GoHawaii.com/kr<http://www.gohawaii.com/kr>

<하와이 관광청 한국 사무소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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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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