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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유럽 성소수자를 위한 축제 ‘유로 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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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유럽 성소수자를 위한 축제 ‘유로 프라이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4.06.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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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유럽 내 성소수자를 위한 축제 ‘유로프라이드(Euro Pride) 2014’가 ‘인권’을 주제로 6월20일부터 6월 29일까지 9일간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유로 프라이드를 개최하는 동시에 오슬로 연례 행사인 ‘오슬로 게이 프라이드 축제(Oslo Pride Gay Festival)’도 함께 열려,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노르웨이 내에서 성소수자들을 위한 가장 큰 문화적 이벤트인 ‘오슬로 게이 프라이드’는 게이 전면에 문화를 드러내고 수도 오슬로의 다양한 인구 중 한 부분인 성소수자들을 존중하고 동의를 얻는데 기여하기 위한 축제다.


축제기간 영화 축제, 콘서트, 예술전시, 쇼, 정치토론 등 다양한 축제 이벤트가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기 전부터 이번 축제에 대한 온라인에서의 관심도 뜨겁다.


오슬로 프라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3개월 동안 유로 프라이드 2014 웹사이트를 방문한 트래픽이 567%까지 증가했다. 이러한 인기는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스웨덴,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에 비해서도 훨씬 높은 것이다.


오슬로 프라이드 회장은 “오슬로는 ‘OXLO(Oslo Extra Large)’라고 불린다며 오슬로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평등한 수도”라며 “온라인 상의 뜨거운 관심과 지난해 오슬로 프라이드에 프라이드 하우스와 퍼레이드, 프라이드 공원 등에 총 4만4천 명의 방문객이 온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오슬로관광청(VisitOSLO-Simen Myrberget), 노르웨이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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