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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렇게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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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렇게 예방하세요!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4.06.04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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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나 예방백신 없어...예방 최선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충남 공주 보건소는 최근 당진에 남성이 작은소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 감염병인 열성혈소판증후군(SFTS)으로 인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 시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SFTS를 유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주로 산의 숲풀과 들판 초원, 시가지주변 등에 분포되어 있다.

SFTS의 주요 증상은 원인불명의 발열, 피로감, 식욕저하, 소화기증상, 두통, 근육통, 신경증상(의식장애, 경련, 혼수), 호흡기증상, 출혈증상(혈뇨 등)이 나타난다. 문제는 현재까지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나 예방백신이 없다는데 있다.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야외활동 시 ▲풀밭에 옷을 벗어 두거나 눕지 않기 ▲풀밭에서는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뒤에는 세척해 햇볕에 말리기 ▲풀밭에서 용변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샤워나 목욕하기 ▲진드기 부착여부 꼼꼼히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를 주문했다.


진드기에 물리면 핀셋을 이용해 비틀거나 돌려 부서지지 않도록 천천히 제거하고 해당 부위를 소독하는 것이 좋다.그리고 아직까지 이 바이러스에만 듣는 특별한 항바이러스제가 없으므로 필요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증상에 따른 내과적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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