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 동안 NANTA가 방문한 41개국 국민(국내 거주자)을 특별 관객으로 무료 초대해 난타 배우 10인과 함께 명동역부터 명동난타전용극장까지 ‘길놀이’를 진행했다.
또 공연장 로비에서는 NANTA배우와 기념 촬영, 자국어로 축하 메시지 작성하기, 전통의상을 차려 입은 각 국가의 국민들끼리 기념 촬영 등의 행사를 가졌다.
공연 후 300여명의 외국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첨행사에서는 총 20명의 관객에게 ‘NANTA 평생 무료 관람권’을 증정했다.
NANTA 전용극장은 지난 2000년 7월, 국내 공연 사상 최초로 전용극장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후 2006년 강남난타전용극장, 2008년 제주난타전용극장, 2009년 명동난타전용극장을 차례로 오픈, 현재 총 4곳의 전용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NANTA 공연은 1997년 초연, 벌써 13년이 됐으며, 현재까지 약 1만7천회 공연을 통해 5백6십만 여명의 관객이 난타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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