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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어패류.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 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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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어패류.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 균 검출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4.04.0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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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보건소, 만성간질환자 등 고위험군 감염 주의 당부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부안군보건소는 최근 남해안 일부 지역 어패류와 해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균이 검출됨에 따라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주의를 당부했다.


부안군 보건소는 최근 5년간(2009∼2013) 비브리오패혈증의 연중 발생 시기는 보통 5~6월에 첫 환자가 발생하고 8~9월에 집중됐으나, 이번에 남해안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조기 확인됨에 따라 환자의 조기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고 밝혔다.


특히 만성간염, 간암, 간경화 등을 앓고 있는 만성간질환자나 혈색소증 등 면역저하자, 알코올중독자들이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50% 이상이나 돼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85℃ 이상 가열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금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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