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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천국 ‘서울’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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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천국 ‘서울’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0.09.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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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톤급 쇼핑축제 ‘2010 서울그랜드세일’

서울이 쇼핑의 도시로 거듭난다. 서울시내 5천여개 업소가 참여,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메가톤급 쇼핑축제 ‘2010 서울그랜드세일’이 9월 12일까지 서울에서 펼쳐져,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서울그랜드세일’은 관광과 문화, 쇼핑이 결합된 신개념 쇼핑 페스티벌로, ‘쇼핑 천국 서울’이라는 이미지를 내외국인에게 인식시키고, 쇼핑 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쇼핑 축제는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관광마케팅(주)’ 주관,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재)한국 방문의 해’ 가 후원한다.


‘서울을 세일 합니다’

지난 7월 21일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54일간의 쇼핑축제 ‘2010 서울그랜드세일’의 막을 열었다.

‘2010 서울그랜드세일’은 서울시내 5천여개 업소가 참가,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페

스티벌로, 관광객이 즐겨 찾는 유명 쇼핑지·숙박·음식점 등에서 각종 이벤트 및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그랜드 세일의 행사쿠폰을 보유한 내·외국인은 유명음식점과 관광명소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을 맛보거나 쇼핑을 할 수 있으며, 무료 음료·디저트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특급호텔과 이노스텔 등 서울 시내 90개 숙박업소에서도 특별 할인된 가격의 상품을 내놓는다. 이노스텔의 경우 외국인에 한해 3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숙박할 수 있다.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에게는 더없이 매력적인 조건이다.

이번 세일 행사에 참가하는 업소는 쇼핑, 숙박, 음식, 문화, 미용, 건강 등 총 5천여개. 지난해 810개에서 6배 이상 증가했으며 최대 60% 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참여업체들은 내·외국인의 이용률이 높은 대형 체인업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BIG

20의 백화점, 면세점, 커피전문점, 영화관, 박물관 등 4,200개와 △명동·북창동·남대문 △이태원 △동대문 △종로·청계천 등 4개의 관광특구 내에 있는 600여개 일반 업소, 외국인을 대상으로 3만 원대부터 숙박이 가능한 이노스텔 등 서울 시내 90개 숙박업소가 참가한다.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특히 ‘2010 서울그랜드세일’은 쇼핑뿐만 아니라 숙박, 음식, 문화, 관광, 공연, 미용까지 서울에서 즐길 수 있다. ‘쇼핑’과 ‘문화’ 그리고 ‘관광’이 결합된 신개념 ‘쇼핑 페스티벌’인 셈.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거리 이벤트도 펼쳐진다. 또 한강수상택시, 난타·점프(JUMP)·사춤 등 문화공연, 국립중앙박물관, 인사동 쌈지길 등 서울의 매력적인 관광자원등과 연계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쇼핑도 스마트하게~

서울시는 기존 종이쿠폰 제도의 불편함을 개선해, 멤버십카드와 모바일 쿠폰을 이용해 편리한 쇼핑을 돕는다. 멤버십카드는 공항이나 관광안내소, 대형 참여업소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계산 시 제시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그랜드세일 행사 홈페이지(www.seoulgrandsale.com)를 방문하면 최신 정보를 4개 국어(한·영·일·중)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쿠폰100% 활용법과 쿠폰출력, 참여업체 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쇼핑Tip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유튜브에서 쇼핑UCC를 통해 자세한 쇼핑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올 여름, ‘서울그랜드세일’ 기간동안 각종 모바일 쿠폰, 쿠폰 출력, 멤버십카드 등을 적극 활용, 보다 알뜰하게 스마트한 쇼핑을 즐겨보자.


알뜰 쇼핑 Tip

* 쿠폰은 여러 장 출력해 지갑에 꼭 넣고 다니자. 쇼핑 목적을 갖지 않고 서울을 거리를 거닐다 우연히 간 매장에서 쿠폰 하나로 희비가 교차할 수 있다.

* 미리 세일지도를 확인하자. 할인 폭이 보다 큰 곳의 식당, 커피숍, 극장, 미용실 등의 정보를 파악해둔다면 한층 더 알뜰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쿠폰이 더 많으므로,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함께 ‘쇼핑’하는 것도 알뜰 쇼핑 방법.

Focus

‘한국방문의 해’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3년간 한국 관광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외래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실시된다. ‘한국방문의 해’는 2010년 서울을 첫 개최지로 시작해 2011년 대구, 2012년 여수로 이어진다.

서울시는 올해 ‘2010 한국방문의 해-서울과 함께’란 캠페일을 통해 역동적이고 무궁무진한 문화와 현대가 함께 살아 숨 쉬는 다양한 서울의 모습을 외국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2010년 08월호,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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