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8일까지 경기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제 2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열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관람객들과 하나가 된다.

축제의 가종 체험프로그램 중하이라이트는 '여주 전국도자접시깨기 대회'다. 이 대회는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흥미유발과 액운퇴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여주도자기축제만의 차별화된 컨텐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해 즐길 수 있다.

도자접시깨기 대회는 축제기간 동안 신륵사관광지 여주도자세상 입구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대회 진행은 참가자에게 접시 2개가 주어지고 1개씩 힘껏 벽에 던져, 깨진 파편 중에서 가장 큰 것을 골라 팀 원들끼리 비교해 길이가 가장 짧은 파편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축제기간 동안오전 9시부터 상시 개최되며 체험비는 회당 1인 5000원이다.

대회는 남성부와 여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30명이 한 팀을 이뤄시합을 한다. 우승 상금은 매회 75만원(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 행운상(5등, 15등, 25등 각 5만원)으로 도자교환권이 제공된다.

대회 참가방법은 현장접수와 여주 도지기축제 홈페이지(www.yeojuceramic.com) 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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